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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훈련하라 - 이철우 박사의 행복계발 1만 시간의 법칙
이철우 지음 / 살림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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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행복을 과연 훈련한다고 될까요?
사실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지려고 하지만 막상 행복해지려고 노력은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그저 어느 날 아침 눈을 떴을 때 행복해져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람을 가지는 경우도 많고, 또는 본인은 열심히 행복을 찾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자신의 행복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찾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겠어요.
마치 파랑새를 찾아 떠났던 치르치르와 미치르의 이야기처럼 말이죠.
온 세상을 돌아다녔지만 결국에는 자신들이 기르던 새가 파랑새였다는 것처럼, 우리들도 어떻게 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파랑새는 보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의 파랑새만 쫓아 다니고 있는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이 행복이라는 것은 이처럼 자신에게 있고,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고 하지만, 막상 내 안에 있는 행복을 찾는 것에도 뭐가 훈련이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아니면 지금까지 왜 그걸 몰랐을까요?
여기서 바로 행복해지기 위해서 어떤 훈련을 해야 할지,
막상 행복을 위해서 훈련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막막하더라구요.
사실 행복지수라는 것도 결코 부자라고 해서 꼭 행복한 것도 아니고 가난하다고 해서 결코 행복하지 않은 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럼 이처럼 행복을 결정짓는 것은 무엇인지도 궁금하고, 막상 행복이 뭐냐는 질문에 무슨 말을 해야 할지 행복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도 참 막막한 것 같아요.
행복도 많이 연습해서 몸에 익도록~ 평상시에도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