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전쟁 : 넥스트 비즈니스 - 미래를 설계할 핵심코드와 충격적인 일터 경쟁 시나리오
진 마이스터 & 캐리 윌리어드 지음, 김정수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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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전쟁인 것 같아요.
일단 취업하기 위해서 치르는 치열한 취업전쟁부터 시작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치러야만 하는 치열한 생존경쟁 등 끊임없이 누군가와 경쟁하면서 살아갈 수 밖에 없는게 바로 기업인 것 같아요.
이처럼 내부적으로 치르는 전쟁도 있지만 또한 기업들간의 살아남기 위한 비즈니스 전쟁도 그야말로 치열할 수 밖에 없는데요.
앞으로 10년 후의 우리의 일터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잖아요.
옛날에는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는데, 요즘은 1년 아니 자고 일어나도 세상이 변할 수 있을만큼 급변하잖아요.
과거에 오랜 시간에 걸쳐 변화가 이루어져 왔다면 지금은 정말이지 순식간에 엄청난 변화가 올 수 도 있기에 그만큼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도 과거에는 변화를 감지하고 대처해도 늦지 않을 만큼 충분한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면 지금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대응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될 것을 예상해서 미리 미리 준비하고 그에 맞는 시나리오를 갖추는 것이야 말로 치열한 비즈니스 경쟁에서 기업이 살아남는 방법이고, 또한 일터에서 개개인이 살아남는 방법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그렇기 때문에 다가올 2020년을 전망한 이 책을 통해서 앞으로 어떻게 경제 상황이라든지 일터가 어떻게 변화될지 예상하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요.
이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의 필수적인 문제인 것 같아요.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에 도태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는 강력한 수단을 가지게 되는 거겠죠.
앞으로 일어나게 될 전쟁의 서막.
그 전쟁터에서 중요하게 생각되어지는 열 가지 키워드.
또한 다섯 세대가 함께 일하게 될 일터.
이런 일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지.
2020년 일터에서 일어날 전쟁에 대한 시나리오는 어떤 것인지 예측한 20가지의 전쟁 시나리오.
사실 어떻게 보면 이처럼 변화하는 환경이 기존의 기업에게 있어서는 위기가 될 수 있겠지만,
다르게 생각한다면 이런 위기는 모든 기업들이 다 공통적으로 부딪치게 되는 거잖아요.
하지만 위기의 순간, 그 위기를 준비하고 잘 대처할 수 있다면 오히려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 또한 잊어서는 안되겠죠.
죽느냐? 사느냐? 그 절대절명의 순간.
우리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정표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물론 미래는 아직 정해진 것이 아무것도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과거나 현재를 통해서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잘못된 예측은 큰 위기를 맞을 수 있지만 전문가들의 예측이고 또한 하나의 딱 정해진 시나리오가 아니라 여러가지 상황을 가정해서 제시해놓았기 때문에 미래의 모습을 다양하게 상상해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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