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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을 누리라 - 마태복음 3 ㅣ 김양재의 큐티노트 마태복음 3
김양재 지음 / 두란노 / 2011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리들은 항상 이야기하죠. 천국에 관해서..
하지만 정작 천국은 이 세상 일이 아니라고 아직 먼 곳에 있는 천국을 이야기하는데, 김양재 목사님이 이야기하는 천국은 죽고 난 후에 우리가 받게 될 복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 우리들에게 있는 천국을 찾아야되고 그것을 마음껏 누리는 것이 바로 우리들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 닿는 것 같아요.
그동안 생각해보지 못했던 발상의 전환이라고나 할까요?
항상 주님을 믿으면서도 세상에서 힘들어하는 것.
매일 매순간 우리들은 너무나 시장하고 또 그것을 원하지만 정작 갈수록 시장해지기만 하는데 도대체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잖아요.
어떻게 하나님과 함께 하면서 우리는 항상 목마른 걸까요?
돈에 목마르고 사랑에 목마르고, 명예에 목마르고..
어쩌면 그동안 우리들은 잘 못 생각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
책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내용은 마태복음 12장과 13장 그리고 14장에 대한 내용이에요.
마태복음 12장에 있는 내용은 예수님과 바리새인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하죠.
배고픈 제자들이 안식일에 이삭을 잘라서 먹으니 바리새인들이 안식일에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한다고 이야기하죠.
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는 바리새인들을 꾸짖는데, 이것은 어떻게 보면 율법에 따르면 말이 안되는 거잖아요.
하지만 율법에 대해서 바리새인들은 글자의 뜻은 알지만 정작 그 글자에 담긴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 건 아닐까요?
남의 잘못을 이야기하기 전에 먼저 나의 잘못을 봐야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우리에게 과연 다른 사람들을 벌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을까요?
또한 세상에는 병든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정작 예수님은 손을 내밀어 우리들을 고쳐주시려고 하지만 정작 우리들은 손을 내밀어 본 적이 있을까요?
마태복음을 통해서 가정과 삶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는데, 지금 이 순간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천국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어요.
천국이 멀게만 느껴지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국을 누릴 수 있도록 말이죠.
내가 주인이 되는 삶이 아니라 주님이 내 삶의 모든 것이 될 수 있는 삶을 살았으면, 그리고 또한 천국도 기다려야 되는 것이 아니라 지금 이 순간도 천국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매일 매일이 행복한 삶이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하지만 지금도 그렇지만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천국이 아니라 마치 지옥 속에서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요.
아마도 그것은 아직 내 마음이 온전히 주님을 향해 있지 못하기 때문이겠죠.
세상의 많은 유혹들에 빠져서 잘못된 길을 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서운 바람에서도 든든한 바람막이가 되어주시고 그 어디에 있던지 항상 마음에 평안을 얻을 수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힘든 상황에서 천국을 찾을 수 있는 길을 보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