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있으면 정면돌파를 해야지 우회를 한다는 것은 그다지 내키지 않았는데 사실 이러한 자만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포기하게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저자가 밝히고 있는 성공한 사람들의 비밀. 아마 모든 사람들이 성공 하기를 원하지만 성공하지 못하는 것은 성공한 사람들만 알고 있는 무슨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새해가 되면 모든 사람들이 계획을 세우고 문제를 직접 공략하려고 하지만 막상 성공한 사람들은 이와 같은 보통 사람들의 생각을 깨고 계획보다는 적응이라는 방법을 직접 공격보다는 우회하는 전략을 통해서 성공했다는 것은 우리들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는 것 같아요. 왜 그토록 성공에 목마르면서도 성공하지 못했는지 그 해답을 찾을 수도 있기 때문이겠죠. 왜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지 못했는지 성공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전략을 사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가 알고 있는 것들이 결코 진리나 올바른 길이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그저 단순 무식하게 문제를 그대로 정면 돌파를 해야지 생각하고 있다면 만약 그 문제가 결코 돌파될 수 없는 것이나 아주 오랜 시간을 요구하는 것이라면 그만큼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겠죠. 가장 빠른 길이 직선이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따라 우회하는 것이 때로는 최선의 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왜 그동안 우리들은 몰랐던 걸까요? 아니 왜 지금까지 직선이 가장 빠른 길이라고만 단정지었던 걸까요? 단순히 이론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는 물론 전쟁이나 스포츠와 같은 모든 분야에서 적용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많은 유명인사들과 고대의 철학자들까지 동원해서 현실세계에서 어떤 전략이 잘 통하는지를 보여주고 있어요. 그동안 알고 있었던 우리들의 기존의 관념이나 생각들을 과감하게 버릴 수 있을지 그것이 과연 성공으로 가는 길인지는 좀 더 봐야하겠지만 그동안 한 가지 방법만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다양한 모든 가능한 방법을 생각해봐야한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아요. 미련하게 정면돌파만을 생각했던 우리들에게 우회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비겁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그것이 정말 현명한 길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성공한 사람들이 우회전략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것도 또한 많은 사람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겠죠. 그동안 몰랐던 우회전략의 힘을 한 번 직접 느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