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 사내노예
고바야시 이치로 & 가시하라 노부야 지음, 박선영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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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직장생활이 즐거운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힘든 취업전쟁에서 승리를 해서 어렵게 들어간 회사 하지만 처음에 회사에 취직하기만하면 모든 것이 다 잘 될거라는 장미빛 미래를 꿈꾸었지만 막상 회사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싫어하는 상사가 있을수도 있고, 매일 계속되는 야근에 자기 시간조차 내지 못하고 그야말로 회사의 노예처럼 열심히 일만하고 정작 자신의 행복을 찾지 못하는 수많은 직장인에게 더 이상 회사의 노예가 아닌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자유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고 했던가요? 어쩌면 집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회사에서 괴로운 하루하루를 참아야 하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스트레스 쌓이는 일이겠어요?
매일 사표를 던지고 싶은 마음이지만 어떻게 그런 생활에서 나 자신의 삶을 충실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비법을, 지금까지의 직장생활을 180도 변화시킬 수 있는 그런 마인드 리셋의 비밀을 찾아 떠나볼까요?
사실 신입사원시절에는 회사의 문화에 대해 몰라서 적응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정과 패기가 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너무나 회사의 규칙에 젖어들어서 안주하게 되어버리는 것 아닐까 싶어요.
노예라는 것은 막상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 같기도 해요.
아무런 의욕도 없이 시키는 대로만 하는 것.
그저 회사가 하는 일이라면 자신의 생활이 망가지는 것도 감수해야 할까요?
물론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만약 회사에 잘 못 보이게 되면 회사생활이 힘들어질 수도 있지만 어떻게 생각하면 현명하게 직장과 가정을 슬기롭게 조율할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그런 방법에 대해서 몰랐는데 이제 사내노예에서 탈피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 찾아보자구요.
먼저 회사가 가르쳐주지 않는 13가지의 비밀.
이 비밀을 지뢰라고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런 지뢰들에 몸과 마음이 상처를 입지 않는 방법은 무엇이겠어요?
지뢰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그리고 발견한 지뢰를 어떻게 처리할지 생각해야겠죠?
어떻게 보면 회사를 상대로 자유를 쟁취한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계란으로 바위치기처럼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사실 거대한 바위도 한 방울의 물로 인해서 구멍이 날 수 있잖아요.
문제는 무엇보다 스스로의 마음가짐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올해는 그런 마음가짐으로 현명하게 살아가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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