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실패하지 않는 프레젠테이션
티 제이 워커 지음, 박선영 옮김 / 미래지식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절대 실패하지 않는다고 하면 아주 철저한 준비해서 완벽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야 가능할 것 같은데요.
그래도 절대라는 말을 쓰는 것은 아무래도 너무 자만심에 넘친 것 아닌지 생각하게 되네요.
그런데 왠지 책을 읽다보면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게 되요.
프레젠테이션이라는 것은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빠지지 않고 하게되는 거잖아요.
물론 학교에서도 사용할 수 있구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수단이고 내 생각을 상대방에게 설득시키는 아주 효과적인 수단이 되는 게 바로 프레젠테이션이지만 막상 잘 못 된 프레젠테이션의 경우 어쩌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무척이나 신경쓰이는 작업이 아닐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떤 디자인을 써야될지, 어떤 말을 써야 할지. 어떤 그림과 효과를 이용해서 주의를 끌 수 있을지 무척이나 많은 고민을 하게 되요.
그런데 이런 프레젠테이션을 정말 멋지게 하는 사람들이 주위에 보면 참 많은 것 같아요.
어떻게 저런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어떻게 저렇게 멋진 말을 할 수 있는지, 듣다보면 설명에 빠져서 나도 모르게 상대방이 전하는 말에 수긍해버리게 되잖아요.
스티브 잡스의 간결한 프레젠테이션이나 유명한 사람들의 프레젠테이션을 보면 절대 실패하지 않을 프레젠테이션의 비법 같은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수많은 경험을 통해서 노하우를 얻을 수 있지만 쉽게 그런 노하우를 배우기는 쉽지 않잖아요.
사실 누구도 알려주지 않고 또 누구나 알 수 없었던 절대 실패하지 않는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을 찾아 떠나볼까요?
발표를 하기 위한 준비 단계부터 어떻게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고 파워포인트를 어떻게 이용하고 다른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지 그렇게 멋진 자료를 만들고 드디어 실전~
긴장은 물론이거니와 표정과 행동 하나하나 어떻게 해야할지 예측못한 문제 상황들.
땀 삐질나는 실전 상황의 대처법.
올해는 발표력도 향상시켜서 정말이지 실전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멋지게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노력해야겠어요.
물론 책에 적혀 있는 내용이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적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이정표가 되고 최선의 방법이 되어 피와 살이 되는 소중한 조언이 되는 건 사실인 것 같아요.
피할 수 없으면 즐기라고 했던가요?
이왕하게 되는 프레젠테이션이라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멋지게 하는 건 어때요?
그만큼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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