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비즈맵

2011 비즈맵 - 대한민국 신뢰도 No.1 업계정보지도
헤럴드경제 특별취재팀 지음 / 헤럴드미디어 / 2010년 11월

사실 올해는 지진이나 쓰나미, 화산폭발 등 많은 자연재해도 있었고 천안함 사태나 연평도 사건도 있어 안밖으로 우리나라의 경제에 안 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던 것 같아요.
그리고 여전히 청년실업 문제라든지 구조조정 등 사회적인 문제들로 인해서 여전히 경기에 대해서 불안한 시각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반면에 서울에서 개최된 G20 세계 정상 회의라든지 경제 위기에서 전세계가 함께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점이나 경기 활성화를 위해 각국이 노력하는 것을 봐서 앞으로 2011년에는 올해보다 경제가 더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시각도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우리나라의 증시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속 오르고 있고 2000을 넘보고 있잖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2011년의 경제에 대해서 비관적이거나 혹은 낙관적으로 예측하기가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 지 미리 예상할 수 있다면 그만큼 더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앞으로 2011년에 우리나라의 경제가 어떤 모습일지 경제 전문기자들이 직접 산업현장을 발로 뛰고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한국 경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 책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경제신문에 몸담고 있는 경제기자들이 이야기하는 것이라 현장감도 있고 어느 정도 신뢰성도 있는 것 같아요.
업종별로해서 각종 분석자료를 시각적으로 잘 보여주기 위해 컬러를 사용하고 도표화해서 직관적으로 잘 이해할 수 있게 한 것 같아요.
특히 업계의 동향뿐만 아니라 그 업계에 속하는 여러 기업들의 분석까지 해서 기업은 앞으로 2011년의 경영전략을 어떻게 세워야할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고, 개인의 입장에서는 유망한 업종을 찾아내고 또 그 안에서 유망한 기업들을 발굴해내고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실 경기가 어려울수록 돈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 실질적인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 없잖아요.
금리도 낮고 물가는 오르는데 투자를 통해서 이익을 얻어야하잖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투자를 하다보면 당연히 위험부담을 가질 수 밖에 없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2011년 경제를 예측할 수 있으면 그래도 이런 위험요소를 어느정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동안 막막하게 느껴졌던 경제의 흐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처음에는 수많은 수치와 도표들을 어떻게 해석해야할지 막막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읽어가다보면 어느정도 흐름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