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려있다고 하잖아요. 하지만 그 마음을 먹기가 왜 그리 힘든 건가요? 즐겁고 행복한 생각만 하고 싶은데 항상 현실에서는 슬프고 우울한 생각만 하게 되는 건지 모르겠어요. 누구나 다 자신의 마음을 잘 다스릴 수 있다면 모두 다 행복하겠죠? 과거에 비해서 현대에 정신병원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람들이 불행해졌다는 것일까요? 아님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다는 것일까요? 마음이라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들의 생각이고, 그 생각을 잘 다스리고 관리하면 몸 뿐만 아니라 마음이나 정신이 건강해질 수 있다는 것.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약을 처방받아서 낫게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잖아요. 그런데 왜 우리들은 마음이 아프면 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처방을 받지 않고 그냥 시간이 지나면 그것이 잊혀지기만 기다리는 걸까요? 세상에는 두 가지 사람들이 있죠. 항상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과 항상 부정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 물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실패할 때도 있고 일이 잘 안될 수도 있지만 부정적으로 생각해서 포기해버리는 것보다는 긍정적으로 실패를 거울삼아 성공을 위한 도약대로 삼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에디슨이 수많은 실패를 하면서 만약에 포기했다면 우리들이 지금처럼 문명의 안락함을 누릴 수 있었을까요? 사실 마음이라는 것이 보이지 않기에 무시할 수도 있지만 서양과는 다르게 동양에서는 몸에 기라는 것이 있다고 하잖아요. 요즘은 이런 기라든지 마음을 과학적으로 밝힐려고 하는 노력들이 많은 것 같은데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마음이나 생각의 힘을 느낄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런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기 때문에 그동안 마음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한 거라면 나쁜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바꿀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한 번 해보자구요. 원효대사님처럼 해골물을 맛있는 물로 바꿀 수는 없겠지만 아마도 지금보다는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지 않을까요? 사람들에게는 감정이 서로 전달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내가 기쁘고 즐거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주위사람들에게도 그 마음이 전해져서 세상이 더 즐겁고 행복해지는 데 조그마한 기여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지금 처한 상황이 힘들다면 마음을 바꾸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렇다고 좌절하고 있는 것 보다는 마음을 바꾸면 극복할 수 있는 용기도 생겨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