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의지 - 강철 같은 의지의 힘이 이루어낸 성공의 법칙
오리슨 스웨트 마든 지음, 한상연 옮김 / 오늘의책 / 201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사실 사람이 살아가다보면 의지로 되지 않는 일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누구나 다 꿈을 이루고 싶어하지만 누구나 성공하는 것은 아니잖아요.
많은 사람들이 도전을 하고 실패하고 좌절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사람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어내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게 되는데, 아마도 그 사람들이야 말로 강철과 같이 강한 의지로 스스로의 꿈을 이루어낸 것은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평범한 사람들이 이런 강철의지를 가진다는 것이 어떻게 보면 좀 불가능해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그것이 어쩌면 우리들만의 편견이고 또한 자기 합리화가 아닐까 싶기도 해요.
인간의 정신은 그 무엇보다 대단하잖아요.
굳이 최면요법이라 심리학을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주위에서 정신만으로 초인적인 힘을 내는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되잖아요.
아이가 위험에 처했을 때 어머니가 보여주는 사랑의 힘이라든지, 정말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다면 다른 사람들은 생각지도 못한 열정을 보여주는 예들 말이죠.
사실 강철이라는 것이 그만큼 강한 철이라는 뜻인데, 이 철이라는 것이 참 이상한 것 같아요.
불에 달궈지고 수없이 맞고 찬 물에 담금질이 되고 이런 과정을 무수히 반복하고 나서야 강철이라는 말을 얻을 수 있잖아요.
처음부터 철은 강철은 아니잖아요.
우리도 처음에도 의지가 약할 수 있지만, 시련에 좌절할 수도 있지만 포기하지 않고 또 도전하고, 그렇게 단련이 되면 의지가 강철의지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가 있고 넘어지고 좌절할 수는 있지만 승자와 패자의 차이는 이 상황에서 자신을 추스리고 또 다시 용기를 내어 도전하는 것.
강철이 불에 벌겋게 달궈지고 수없이 얻어 맞으면서도 그것을 견디어 내어야 더욱 더 강해지는 것처럼 우리들도 이런 시련들이 다가올 수 있지만 그것을 견디어 낼 수 있는 있다면 그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밖에 없었던 성공이라는 값진 열매를 딸 수 있지 않을까요?
사실 이렇게 말로 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겠지만 이런 강철의지를 가진 사람들을 소개함으로써 결코 그것이 허황된 이야기가 아니라 믿고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지 않겠어요?
인간이 하늘을 날고 우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또한 어쩌면 이런 사람들의 강한 의지가 아니면 이루어질 수 없었던 것이겠죠.
인간의 정신이나 의지는 무한한 힘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은 여전히 수수께끼에 쌓여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중요한 것은 바로 나 자신을 믿어야 한다는 것이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