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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급소의 비밀 - 초보 주식투자자도 돈 버는
유지윤 지음 / 새빛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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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사실 주식을 처음 접하게 되면 차트가 뭔지 잘 모르잖아요.
경기도 안좋고 금리도 낮아서 있는 돈을 그냥 가지고 있자니 왠지 점점 손해를 보는 것 같고 그래서 투자를 해야하는데 부동산 투자는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지금처럼 부동산 경기도 안 좋은데 잘 못했다가는 크게 손해를 볼 것 같아 엄두도 나지 않고 그래서 사실 손쉽게 할 수 있는 투자처라고 하고 주식인 것 같아요.
주식도 모르는 것은 매한가지이지만 그래도 적은 자금으로도 투자를 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모르는 펀드에 넣어두면 되잖아요.
그런데 사실 사람이 조금 이익이 되면 욕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아요.
펀드에 넣어두어도 좋긴 하지만 왠지 수익률이 낮은 것 같고 어떤 사람은 주식으로 대박이 났다고 하는데 혹시 나도 하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그리고 주식을 조금 하다보면 자신도 생기고 모르면 또 이익이 나기도 하잖아요.
그래서 주식을 통해서 직접 재테크를 한 번 해볼까 하게 되는 사실 이 때가 중요한 것 같아요.
많은 개미분들이 마음만 앞서가지고 주식에 대한 공부는 전혀 안하고 무작정 묻지마 주식을 하게 되는 경향이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기초적인 사고 파는 것 정도는 하겠지만 차트를 보고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은 데 주식이라는 것이 그리 쉬운 것은 아니잖아요.
언론에서는 주식으로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이 많이 나오던데 주위를 둘러보면 다들 손해를 봤다고 하고 아무튼 무엇이든 돈이 들어가는 거고 투자라는 것이 항상 위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확실히 알 수 없는 상태에서 한다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그저 빨간것은 상승하는 것, 파란 것은 하락하는 것.
이런 것만 알고 있다가 차트분석을 한 것 보니 이건 무슨 외국어도 아니고 경제지식까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하지만 첫 술에 배부를 수는 없는 것 아닐까요?
숫자와 막대기, 선들이 어지럽게 보이는데 그래도 자꾸 보니까 왠지 정이 드는 거 있죠?
사실 무엇이든 욕심을 내지 않고 적당하게 외부의 이야기에 혹 하는 것보다는 자신이 분석하고 확실하게 투자를 한다면 아마도 많은 위험요소들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주식을 한다면 차트를 보는 방법 정도는 알아두어야겠죠.
더구나 그 차트를 통해서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면 더 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