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세상을 바꾸는 도전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요? 지금 나는 나 자신을 바꾸는 일조차 잘 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은 것 같아요. 세상의 수많은 유혹에 흔들리고 믿지 않는 친구들과 부모님이 있다면 더 힘들 수 밖에 없겠죠. 그리스도인으로 참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을 텐데 가끔은 나 자신조차 믿음이 흔들리고 잘못된 길을 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사실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이라면 빛과 소금이 되어 세상을 밝게 비추고 또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어떻게 나 자신을 바꿀 수 있을지.. 사실 마음이야 언제나 나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지만 그것을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잖아요. 그런 도전을 할 수 있는 용기를 여러 이야기를 통해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비단 나만 그런 고민을 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같은 고민을 하고 그 고민을 해결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또한 그런 고민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용기를 얻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 길을 헤쳐나가고 만들어가는 것은 힘들지만 다른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거나 또는 함께 헤쳐나간다면 그리 어렵지 않겠죠? 물론 도전이라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막상 망설여지고 또한 두렵지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은 나와 항상 함께 하시는 주님이 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그런 믿음으로 나를 바꾸는 도전을 해보지 않겠어요?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 이제는 교회를 바꾸는 도전. 사실 우리나라에 많은 교회들이 있지만 그 중에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사람의 말이 먼저인 곳도 있고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하고 영적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아닌 영적으로 죽어가는 교회도 많은 것 같아요. 성령으로 부활하는 교회를 만들기 위한 도전. 그리고 조금 더 나아가서 이제는 세상을 바꾸는 도전으로. 지금 세상을 보면 각종 자연재해나 전쟁 같은 것으로 마치 지옥을 연상시키는 곳이 많은 것 같아요. 이런 곳에 사랑과 평화를 전할 수 있다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답게 변할 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런 나 자신을 바꾸는 도전이나 또는 교회를 바꾸는 도전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도전에는 그만큼 많은 어려움이 있고 또한 많은 시련이 있을 수 있기에 항상 굳건한 믿음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궁극적으로 세상을 바꾸는 도전을 해야하겠지만 지금은 바로 나 자신을 바꾸는 도전을 먼저 해야 할 때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함께 세상을 바꾸는 도전을 해보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