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놓고 싸우는 주식투자 - 우슬초의 e토마토 투자클럽 시리즈 3
김웅성 지음 / 새빛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최근에 종합주가지수가 G20정상회의 때문인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서 1900선을 넘어서고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개미들은 손해를 보게 되는 걸까요?
사실 전세계적으로 아직도 여전히 서브프라임 사태나 거대 투자회사들의 부도 등의 여파가 아직 남아있고 우리나라도 실업률이나 여러가지 환경 등이 좋지 않은데 이럴 때일수록 어쩌면 그저 은행에 돈을 가만히 놓아 두는 것이 능사는 아닌 것 같아요.
금리가 낮아서 사실 물가 상승률에 비하면 이익이 아니라 오히려 손해인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요즘은 투자가 선택이 아닌 생존에 필요한 필수기술인 것 같은데, 그게 또 쉽지가 않잖아요.
정말이지 투자는 잘하면 정말 대박을 잡을 수도 있지만 조금만 잘못하면 그야말로 쪽박을 찰 수 있을만큼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이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조금의 희망이라도 잡기 위해서 너나 할 것 없이 투자로 몰리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부동산 투자는 정말이지 돈 놓고 돈 먹는다는 이야기처럼 초기 투자 자금이 왠만큼 있어야 하기 때문에 누구나 뛰어들 수 없는 것 같고 주식은 그래도 적은 자본으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주식을 사고 팔 수 있잖아요.
뭐 어쩌면 그래서 더 빠져들게 되고 위험한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무튼 투자를 했으면 일단 수익이 나야되잖아요.
그게 바로 투자를 하는 목적이고 말이죠.
그런데 왜 주식에서는 조금이라도 벌어서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많은 선량한 사람들 일명 개미라 불리는 평범한 사람들은 돈을 벌지 못하고 손해만 보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진리처럼 사면 내려가고 팔면 올라간다는 말처럼 아무리 주가지수가 하늘로 치솟아도 내 주식만큼은 끝을 모르고 내려가는 경우가 다반사인 것 같아요.
어쩜 이렇게 지지리도 복이 없을 수 있는지 말이죠.
시중에 나와 있는 각종 주가지수를 분석하는 방법이라든지 여러가지 차트분석법.
신문의 경제면을 많이 읽어서 경제의 흐름을 알아야된다느니 이런건 정말 머리가 아프고 경제용어도 어렵고 도무지 알 수 없는 것 같아요.
어쩌면 그래서 대부분의 개미들이 상대방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고 싸우니 질 수 밖에 없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특히나 주식은 심리 싸움이라고 하는데 이리저리 흔들리다보면 남는 것도 없구요.
그럼 어떻게 이런 주식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지 이겨놓고 싸우는 비법을 한 번 배워볼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