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 세계지리편 질문을 꿀꺽 삼킨 사회 교과서 5
엄정훈 지음, 이유나 그림, 김경옥 만화 / 주니어중앙 / 2010년 7월
평점 :
품절


요즘은 말로만 하는 세계화가 아니라 유명한 관광지가 아니더라도 언제라도 외국인을 만날 수 있고 TV를 보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모든 소식을 다 들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아직은 가족과 함께 해외여행을 못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한 번 외국으로 나가보고 싶기도 하구요.
더구나 아이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처럼 유명한 사람이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나라에 대한 역사와 문화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세계적인 감각을 키우는 것도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앞으로는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상대로 살아가야 하잖아요.
특히나 아이들이 TV를 보다보면 외국이 어디에 있는지 지금 여기는 비가 오는 데 저기는 왜 해빛이 쨍쨍 비치는지 궁금해하기 마련이잖아요.
왜 사람들의 생김새나 얼굴색이 다른지, 왜 기후가 나라별로 다른지, 언어는 왜 다른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라는 땅에서 이처럼 많은 다양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도 중요하겠죠.
더구나 요즘은 국제결혼도 많이 하고 그 아이들이 함께 공부할 기회가 많은데 다르다는 것을 가지고 편견을 가지거나 차별을 해서는 안되겠죠.
우리 모두는 함께 어울려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처럼 점점 가까워지는 세계에서 정말 진정한 세계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항상 열린 마음을 가지고 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요.
다양한 모습과 다양한 생활방식과 문화, 기후 등.
특히나 마지막 장에 나와있는 진기한 기록은 정말 호기심을 가질만한 내용들이네요.
사회나 지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과 삶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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