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뇌는 자란다

아이 뇌는 자란다 - 머리좋은 아이로 키우는 뇌과학 육아 코칭
데이비드 펄뮤터, 노혜숙 / 프리미엄북스 / 2010년 5월

사실 아이의 지능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이 뇌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뇌라는 것이 아빠와 엄마의 유전적인 형질에 따라서 이미 결정되어지는 것 같지만 그래도 어떻게 뇌를 발달시키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머리가 좋아지느냐 또는 나빠지느냐가 결정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태어날 때부터 딱 결정되어진다면 공부는 왜 하겠어요?
엄마들이 아이를 가지고부터 태교에 엄청난 신경을 쓰는 것도 어떻게 보면 아이의 뇌를 발달시키려고 하는 노력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아이들을 자세히 보면 무엇이든 호기심을 가지고 정말이지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것 같아요.
물론 어느정도 타고나는 것도 있겠지만 그보다 후천적으로 어떻게 뇌를 발달시키느냐에 따라서 아이의 운명이 결정되어지는 것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면 아이의 뇌발달에 관심을 안 가질 수 없구요.
머리 좋은 아이를 키우기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궁금했는데 정말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어 있네요.
두뇌를 발달시키기 위한 놀이에서부터, 먹는 음식과 질병과 예방접종에 이르기까지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는 이처럼 부모의 역활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뇌가 태어나서부터 5년 동안에 가장 많이 발달한다고 하는데 사실 처음 아이를 가지고 이런 것까지 신경쓰지는 못할 것 같아요.
미리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될 것 같아요.
이처럼 부모되기는 정말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님의 사랑은 그만큼 대단한 것이겠죠.
그렇다고 해도 너무 머리 좋은 아이로 키운다고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면 안되겠죠.
특히나 ADHD 라는 것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인데,
어떻게 보면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혹시나 내 아이가 집중을 잘 못하고 산만하다면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