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휴대폰 시장도 그렇고 스마트폰이 유행처럼 번지고 우리의 일상생활 또한 그에 맞추어 변화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전까지 상상도 하지 못했던 것들이 지금 우리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만큼 누군가는 이런 변화에 발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또 누군가는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도태될 수도 있겠죠. 지금 우리는 역사 속에서 새로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마켓 3.0의 시대에 접어들고 또한 고객들도 아주 스마트하게 변화되고 있기에 기존의 비즈니스 전략으로는 변화되어지는 환경에서 살아남거나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할 것 같아요. 이런 변화의 중심에 어쩌면 애플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그 애플의 중심에 스티브 잡스라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한 인물이 있죠. 그의 일생은 참으로 누구보다 파란만장한 굴곡의 역사인 것 같아요. 자그마한 창고에서 일류 기업을 그리고 쫓겨나고 다시 재기하고 투병생활을 하고 다시 보란 듯이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보여준 사람이죠. 지금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스마트폰의 열풍이 과연 어떻게 탄생되고 그것이 기존의 생활방식을 바꿀 수 있는지 시장에 미칠 영향들을 먼저 분석해보고 거기에 맞추어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마켓 3.0 시대에 대비한 비즈니스 전략을 구상해보는 것은 어쩌면 선택이 아닌 필수가 아닐까 싶어요. 지금까지 수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변화 속에서 지금은 우리 기억 속에 사라져간 많은 기업이 있기에 이런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스마트하게 변화하지 않고서는 결코 살아남을 수 없을 것 같네요. 하지만 정해진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어려움과 부담을 안을 수 밖에 없기에 많은 걱정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 그렇지만 언제나 변화의 시대에 영웅이 탄생되고 위기가 꼭 기회인 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세계는 아닐까요? 성공을 위해서는 때로는 남들보다 빠른 변화, 남들과는 다른 창의적인 생각이 필요하겠죠. 어쩌면 지금 마켓 3.0의 변화의 시대에 성공이라는 꿈을 꿀 수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렇기 위해서 스티브 잡스의 생각을 읽고 이해하고 다가올 시대에 어떤 전략이 필요할지 생각해보는 건 당연한 일이겠죠. 지금까지의 방식으로는 이제 똑똑해져 가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지 못한다는 것을 알기에 어떻게 스마트하게 변화할지 그 변화의 길을 이 책을 통해서 모색해보는 것 어떨까 싶네요. 책에서 몇가지 전략이 나오기는 하지만 먼저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단 변화를 받아들이면 변화의 흐름이 나를 이끌어가는 그런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