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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주 체지방 다이어트 - 요요 없이 지방만 골라 빼는
오상우 지음 / 비타북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이제 봄이라 또 다시 식욕이 막 당기는 것 같아요.
요즘 다이어트는 단지 날씬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도 어느정도는 필요한 것 같아요.
방송을 보면 연애인들의 탄탄한 몸매를 보면서 부러워하는데요.
뭐 간단히 병원에 가면 지방을 제거해서 금방 날씬하게 해준다는 이야기에 솔깃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몸에 칼을 대는 건 무섭기도 하고 혹시라도 생길지 모르는 부작용을 생각하면 끔찍한 것 같아요.
아무리 안전하다고 해도 부작용 사례들이 심심찮게 오르내리잖아요.
한 번 망가지면 다시는 원래대로 되돌릴 수 없는 게 몸이 아닐까요?
그만큼 소중하기에 한 순간의 유혹보다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건강도 챙기고 날씬하고 탄탄한 몸을 만드는게 중요하겠죠.
하지만 누구나 다 아는 방법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건 그만큼 힘들기 때문이 아닐까요?
작심삼일이라고 누구나 새해가 되면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그게 1~2주만 지나게 되면 별로 효과도 안 나타나고 먹고 싶은 것도 있고 생활습관을 바꾼다는게 그렇게 쉽지 않기 때문에 다시 원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것 아닐까요?
아마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가장 싫어하는 것이 바로 요요현상이겠죠.
힘들께 뺀 살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버리면 또 다시 다이어트를 할 엄두도 나지않고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자세히 보면 이런 경우는 대부분이 잘못된 다이어트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렇다고 평생 보기 싫은 살과 살 수는 없잖아요.
한 번 다시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