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행복을 부탁해
김흥길 지음 / 물푸레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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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성공하고 싶다거나 또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식욕 등은 모두 다 스스로 만족하고 행복해지기 위한 일이 아닐까요?
하지만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이 행복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면서 저 멀리에 있는 행복을 잡으려고만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읽었던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처럼 행복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신에게 항상 함께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왜 항상 나중에야 깨닫게 되는지 모르겠어요.
항상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면서 그 사람의 행복을 가지려고만 하지 막상 자신에게 주어진 행복은 찾지 못하는 바보처럼 말이죠.
사실 지금 전세계적으로 경제상황이 안 좋고 힘든 시기이게 때문에 누구나 행복을 발견하기는 힘들겠지만 좋은 일이 있어 웃을 수도 있지만 웃음으로 인해서 좋은 일이 생길 수도 있지 않을까요?
행복이라는 것은 그리 거창한 것이 아니라 사소한 곳에서도 얼마든지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항상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불행이 찾아오고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이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을까요?
행복은 바로 우리 마음속에 있는 거니까 말이죠.
하지만 스스로 행복을 찾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이 행복을 찾는 방법을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읽으면 읽을수록 행복해지는 마법과도 같은 주문.
하루를 시작하는 아침에 행복의 주문과 함께 시작해보지 않겠어요?
행복이라는 것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는 흐뭇한 상태라고 하네요.
봄비가 겨울동안 움츠렸던 만물에 생명을 불어넣어주는 것처럼 우리의 삶에 단비와 같은 소중한 글들이 매일 아침 우리에게 기적을 선사하게 될 지 모르잖아요.
지금 이 책을 보고 있는 우리는 행복에 조금 더 다가서고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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