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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의 style 스타일 치즈 레시피
고희성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0년 3월
평점 :
품절
사실 치즈가 우리나라의 음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실 그동안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갈수록 치즈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그 동안 치즈라고 해봤자 피자에 올려진 치즈밖에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치즈에도 우리나라 김치처럼 종류도 다양하고 그 오묘한 맛도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이 참 매력적인 것 같아요.
더구나 치즈를 좋아하게 되더라도 아마 치즈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접하거나 만들어보기는 힘들었을 것 같은데, 요즘은 워낙에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런지 몰라도 숨어 있는 요리의 대가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굳이 일류 요리사는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독특한 요리법을 가지고 만들어 낸 세상에서 단 하나뿐이 요리들이 블로그를 통해서 알려지고 사람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요리가 되는 것 같아요.
그만큼 치즈의 종류도 다양하고 어느 음식이든지 잘 어울릴 수 있어 그야말로 약방의 감초나 우리식탁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김치같은 존재가 치즈가 아닐까 싶네요.
아무래도 치즈라고 하면 좀 낭만적인 분위기도 나고 해서 어렵지 않을까 싶었는데 의외로 간단하면서도 제대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치즈요리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요리법도 다양하고 누구나 손쉽게 만들수도 있을 것 같아요.
특히나 남자가 만드는 치즈요리라 연인에게 한 번쯤 멋진 식사를 대접할 수도 있고 간단히 술 한 잔 마시고 싶을 때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눈으로도 그 맛이 느껴질 정도로 맛있는 사진들을 보면서 침이 꼴깍 넘어가네요.
치즈 하나로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
그 매력적인 맛의 세계로 한 번 빠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