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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경영 - 저탄소 경제, 부富의 지도를 바꾼다
김현진 지음 / 민음사 / 2010년 3월
평점 :
최근에는 도로에서 전기자동차가 운행할 수 있는 법이 통과되었다고 하는데 그만큼 자동차의 매연이 줄어들어서 환경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서울의 밤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본 지가 얼마나 되었을까요?
그만큼 우리의 하늘이 많이 오염되었다는 뜻이겠죠.
하지만 우리들은 어느새 익숙해져버려 그 심각성을 잘 못 느끼는 것 같아요.
전 세계적으로 탄소배출권을 규제하려고 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동안 환경을 무시한 성장 위주의 경영으로는 세계의 흐름에 발맞추어 나갈 수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에게 좀 생소하게 들리는 이럼 탄소 배출권을 거래하는 시장도 생겨났다고 하니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제 4의 물결, 바로 저탄소 경제 혁명이 바로 우리들이 나아가야 할 미래의 녹색경영이 아닐까요?
물론 이처럼 환경적인 문제도 대두되고 있지만 그동안 인류가 마음껏 써왔던 화석연료인 석탄이나 석유, 천연가스가 이제 얼마지나지 않아 고갈될 위험도 있기 때문에 더욱 더 녹색에너지로 변화할 수 밖에 없는 것 아닌가 싶어요.
이처럼 최근에 불고 있는 녹색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서 생존의 문제가 아닐까요?
어떻게 보면 근미래에는 경영뿐만 아니라 우리들의 생활도 녹색 열풍으로 인해서 많이 변화되지 않을까요.
자연은 우리가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자원이 아니라 아끼고 가꾸어서 후대에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고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것이겠죠.
조금이나마 자연을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