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아지는 만들기 백과 머리가 좋아지는 백과
김충원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만들기 백과라고 해서 처음에는 종이접기 같은 걸로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생활 속에 있는 여러가지 재료를 가지고 이것 저것 만드는 작품들이 80여가지나 있더라구요.
그냥 평소에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물건들인데 뚝딱하니 정말 마법처럼 여러가지 예쁘고 재밌는 것들이 만들어지니 아이들도 흥미를 가지고 직접 같이 만들어 볼 수 있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만들기라는게 좀 낯설고 어렵게 생각되지만 막상 하다보면 물론 여러번 시행착오를 거칠 수 있지만 점점 그 매력에 빠져드는 것 같네요.
만들어진 것 가지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도 있구요.
결과물도 좋지만 사실은 아이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그 과정에서 서로 교감을 할 수도 있고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처음에는 똑같이 따라하게 되겠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기도 하더라구요.
함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것 같아요.
아이 때문에 덩달아 머리가 좋아지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만들기의 세계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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