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비밀 - 누가 살고, 누가 죽는가?
안경전 지음 / 상생출판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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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우리들이 살아가는 궁극적인 목적은 바로 생존, 살아남는 거 아닐까요?
그래서 자식도 낳고 음식도 먹고 병원에서 건강검진도 받고 하는 거겠죠.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각종 재해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역사적으로 봐도 패스트의 대유행이나 조류독감 등등.
비단 한 지역뿐만 아니라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전염병들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게 사실이잖아요.
또한 환경파괴로 인한 자연재해도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게 사실이구요.
막상 이런 변화를 우리가 몸으로 느끼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영화를 통해서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짐작은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소행성의 충돌이라든지 빙하기가 다시온다든지, 지진, 핵전쟁 등등 많이 있지만 또 하나 빠지지 않고 나오는 미래의 가상 시나리오 중 하나가 전 세계를 강타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인 것 같아요.
과거에 비해 눈부신 과학발전을 이루고 의료분야에서도 많은 질병을 치료하고 점점 발전해나간다고는 하지만 치료되는 병이 있으면 또 다시 새로운 질병이 생겨나고, 끝없은 생존전쟁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전염성이 강하지만 그리 치명적이지는 않고, 치명적이기는 해도 전염성이 강하지 않은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병의 대유행이 있었지만 전문가들의 입장에서는 이 두 가지 성격을 가진 바이러스가 합쳐지면 슈퍼 바이러스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되면 아마 지구 인구의 대부분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도 하곤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미리 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수많은 시련을 극복하고 살아남은 우리 선조들처럼 말이죠.
이처럼 암울한 미래로 나아가지 않고 인류가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의 비밀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서 한 번 밝혀보는 건 어떨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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