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혼 - 시간을 말하다
크리스토퍼 듀드니 지음, 진우기 옮김 / 예원미디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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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속으로의 여행~
갈수록 우리가 느끼는 시간의 속도가 너무 빨라지는 것 같아요.
예전 같으면 아주 느리게 갔을 시간이 요즘은 1초에도 수많은 일들이 세상에서 벌어지고 있잖아요.
가끔 시간은 절대적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아마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보면 이런 말이 나오죠?
시간은 상대적이라고 말이죠.
우리가 항상 보는 시계의 시침이나 분침, 초침 같은 경우 어느 일정한 속도로 움직이게 되죠?
1초의 정의가 세슘원자에서 방출된 빛이 9192631770 진동하는 시간이라고 하네요.
어떻게 보면 정말 짧은 찰나의 순간일 수도 있고 어떤 상황에서는 정말 긴 순간일수도 있다는 게 참 신기해요.
이렇듯 사람들은 시간을 재려고 하지만 시간이라는 개념자체가 워낙 추상적인 것 같아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람들은 우리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무척 궁금하고 알고 싶어하는게 미래를 안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것 같지도 않다는 생각이 들어요.
뭐 빛의 속도보다 더 빨리 달리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부터 블랙홀이 시간을 왜곡시킬 수 있다느니 수많은 SF영화에서 소재로 쓰이고 있잖아요.
3차원의 세계에서 시간을 더하면 4차원이 될까요?
요즘은 우리들의 세계가 4차원을 넘는 고차원의 세계일거라는 말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우리가 인지할 수 있는 차원은 한정되어 있다고 말이죠.
왜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만 흘러갈까요?
다시 과거로 갈 수는 없는 건지?
예전에 봤던 백투더퓨처처럼 말이죠?
누구나 한 번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나 미래로 가는 상상을 하곤 했을거에요.
이처럼 시간은 여전히 우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미지의 세계인 것 같아요.
시간에 대한 화두는 과연 언제쯤 풀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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