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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인체 탐험
북타임 편집부 지음 / 북타임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인체라는 건 참으로 신비한 것 같아요.
우리가 모르는 것도 참 많은 것 같고 때로는 잘못된 상식이 너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사실 어떻게 보면 가장 소중한 것이 바로 우리 몸이고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 중요한데 우리가 우리 몸에 대해서 알고 있는 건 정말이지 극히 일부분에 지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보면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은 얼마 되지 않고 대부분이 잘 알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고 살아온 것 같아요.
깊게 들어가다보면 왠지 의학서적처럼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질 것 같지만 신비하지만 때로 엉뚱하기도 해서 재미있는 우리 몸을 한 번 탐험해 볼까요?
때론 우리가 전혀 몰랐던 내용도 있고 한 번쯤 궁금하게 생각해봤지만 그 누구도 대답해주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답들이 있어 여러가지 몸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에 좋은 것 같아요.
몇 가지 물음에 대해서는 황당한 것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것들이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이처럼 수많은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우리 몸이야 말로 무궁무진한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것 같아요.
점점 알면 알수록 신기하고 도대체 왜 그런 반응들이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있지만 사소한 것이라도 알아두면 좋을 것 같아요.
소변은 언제까지 참을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두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때론 너 그거 아니? 라고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이런저런 상식들을 얘기하면 꽤 유식해보이기까지 할 것 같은데요.
딱딱하고 지루한 이야기가 아니라 재미있고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이야기라서 읽다보면 시간이 언제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만큼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많이 실려있어요.
어떻게 보면 쓸데없는 잡담일 수도 있지만 알아두면 좋을 상식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