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力 사전 - 365일 유머 넘치는
최규상.황희진 지음 / 작은씨앗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표지에서 부터 긍정적인 에너지가 막 풍겨나오는 것 같아요.
사실 웃으면 건강에 무척 좋다고 하잖아요.
웃으면 몸 안에서 여러가지 유익한 호르몬이 많이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말이 있잖아요.
일소일소 일노일노라는... 그만큼 웃음이 건강에는 좋은 것 같아요.
비록 그것이 거짓 웃음일지라도 즐거워서 웃을 수도 있지만, 웃기 때문에 즐거울 수도 있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워낙에 웃을 일이 없는 것 같아요.
신년부터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 보내야 되는데 국내외적으로도 그렇고 왜 자꾸 안 좋은 소식만 들리는지 답답하네요.
그래도 이럴 때일수록 더 즐겁게 살아야되는 거겠죠.
365일 웃을 일은 없지만 또는 웃을 일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죠.
하루를 정리하는 저녁에 한 페이지의 책으로 웃을 수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하겠죠.
신년이라 그런지 앞으로 350일이 넘는 날이 남아있네요.
앞으로 이 책을 그동안 다 읽지 못하겠네요.
그렇지만 하루하루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감이 클 것 같아요.
단순히 웃음만 주는 내용이 아니라 그 웃음 속에 담긴 인생의 철학 같은 것이 있어 인생의 좋은 가르침도 되는 것 같아요.
비록 짧은 내용의 콩트이기는 하지만 그 속에 담겨진 메시지를 어떻게 풀어낼지는 읽는 사람들 각자의 몫이 되겠죠.
같은 상황에 처해도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아무 큰 차이가 있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린 거라고 하는데 안된다고 항상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되는 일도 안 되지 않을까요?
그에 비해서 아무리 힘든 일이고 부정적인 일이라고 해도 긍정적인 생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젠간 이루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만큼 인간의 능력은 무궁무진하잖아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가끔씩 이런 웃음을 유발하는 유머야말로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가 될 수도 있고 윤할유가 충분히 될 것 같아요.
그만큼 어떤 마음을 먹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달라보일 것 같아요.
365가지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면 언제든지 적절한 상황에서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성공을 하고 싶다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유머로 무장을 하고 있어야 된다는 것.
유머와 같이 생활한다면 아마 긍정적인 사람으로 변하지 않을까 하는 새해소망도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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