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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 하는 법 - 공부법 교과서
주병진 지음 / 영상교육연구소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누구나 새해에는 신년계획을 세울 것 같아요.
그 중에 아마 학생들이라면 공부를 열심히해서 1등하기 뭐 이런 것도 있을 것 같은데요.
2010년의 밝은 해가 뜬지도 이제 꽤 많이 흘렀네요.
다들 작심삼일이 되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IQ가 좋으면 공부도 잘 할 것 같지만 그보다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방법에 따라서 다를 수 있지 않을까요?
최근 모 케이블 방송에서 80일만에 서울대 가기라는 좀 황당하고 믿기 힘든 제목의 방송을 하더라구요.
그리고 공부의 신이라는 드라마도 방영하는 것 같던데..
누구는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아서 못하는 건 아니잖아요.
잘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다면 공부 잘하는 방법이라면 뭐든 할 것 같아요.
머리에 좋다는 총명탕이나 유명 학원에 수강하기 등등
일단 책을 보면 하얀것은 종이고 검은 것은 글씨라 잠 부터 오지만 이 책은 화려한 색깔로 이목을 끄는 것 같아요.
그만큼 호기심이 나고 글자보다도 도형이나 도표로 표시하고 있어 일단 직관적으로 무슨 내용일지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사실 처음에 공부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또 공부를 해야되는 건 아닌지 좀 걱정을 했지만 그냥 재밌게 읽어보면 되는 것 같아요.
사람마다 체질이 다른 것처럼 누구는 아침에 집중이 잘되고 누구는 밤에 조용히 하는 공부가 집중이 잘된다고 하는 것처럼 공부 방법에도 왕도는 없는 것 같아요.
이것이 딱 좋다라기 보다 여러가지 공부법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방법을 골라서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도 40여가지 공부방법이 적혀 있어 다양하게 보고 고를 수 있는 있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아마도 40가지 방법을 다 하려고 한다면 욕심이겠죠.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우리의 뇌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참 신비로운 것 같아요.
누구나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는 사람은 없다고 하잖아요.
그만큼 누구에게나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이 있는데 그것을 활용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차이가 공부를 잘하고 못하고 결과로 나타나는 것 아닐까요?
일단 책이 너무 화려한 것 같아요.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미지가 더 기억을 하는데 효과적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것 같아요.
미리 이런 방법들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왜 학교에서는 공부를 하기 전에 공부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안 가르쳐주는지 의문스럽네요.
모두 다 2010년에는 열심히 공부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