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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테야 레테야 헌집줄게 새집다오
레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사실 요즘 D.I.Y. 라고 해서 직접 조립하고 꾸미는 게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 많은 책들이 나왔지만 실상은 전문가적인 수준이 많고 전,후의 사진만 나와서 중간과정이 많이 생략되어 있는 게 많더라구요.
직접 하는게 내 취향에 맞쳐서 할 수도 있고 돈도 절약되는 측면이 있기도 하지만 많은 노력이 들고 또는 잘못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할 마음을 먹지 못하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보니 꽤 상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어 한 번 해볼까 하는 혹하는 마음이 막 생기네요.
이러다 새해도 되었는데 확 질러버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그런데 재료 중에 잘 모르는 것도 있는데 욕심일지도 모르겠지만 만드는 과정도 중요하지만 주재료뿐 아니라 기본적인 공구에 대해서도 좀 알려주었으면 좋겠어요.
더불어 중요한게 아무래도 가격인데 그런 것에도 좀 신경을 써주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