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만든 채찍
데이비드 리버만 지음, 신영식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세상은 정글처럼 치열한 생존경쟁이 일어나는 곳이죠.
그렇기에 친구와 적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하고, 때론 적을 친구로 만들기도 해야 하는데
그럴 때 사람의 심리를 이용하면 손쉽게 원하는 것을 얻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당근과 채찍은 중요한데, 제목처럼 당근으로 만든 채찍은 처음 들어보는 것 같아요.
하지만 어떻게 보면 교묘하게 심리를 이용하는 좀 더 진화된 전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되요.
이 책을 읽게 된다면 어디에서든 적들을 친구로 만들 수 있는 놀라운 비밀을 알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다면 아무래도 세상을 살아가는데 유리할 것 같아요.
당근 채찍이라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조합이 때론 너무나 잘 어울리는 것이 모순 같지만 인간관계도 그만큼 복잡하다는 뜻이겠죠.
사실 아직 적용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 이론만으로도 한 번 배워보고 싶다는 충동이 들게끔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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