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온몸으로 부딪쳐라
현병택 지음 / 원앤원북스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제목이 일단 강렬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같아요.
세상에 온몸으로 부딪쳐라...
하지만 만약 세상이 너무나 단단하다면 몸이 부서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먼저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들 많이 이야기하지만 실패를 하면 다시 도전하기가 너무나 어려운 건 사실이잖아요.
자꾸 의기소침해지고 거대하고 시련이 많은 거친 바다같은 세상을 나약한 몸으로 헤쳐나가기란 너무나 어렵다는게 살아오면서 느끼는 점이라고 해야 할까요?
물론 대부분 성공한 사람들과 실패한 사람들의 차이가 바로 이 점이겠죠.
누구나 꿈꾸듯이 한 번에 성공을 이루어 낸다면 그야말로 좋은 게 없겠지만 성공을 쟁취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수많은 시련과 좌절 속에서 이루어낸 성공이야말로 값진 것이라는 걸 알기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 실패 속에서 값진 경험을 쌓고 도전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성공이라는 정상을 향해 한발자국씩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두려움에 포기하고 좌절하기 때문에 성공을 하지 못하는 거겠죠.
이 책에서는 그 성공을 위해 30년간 실전 경험이 녹아있는 현병택 저자의 이야기를 풀어 놓고 있어요.
우물 안 개구리처럼 혼자서는 성공할 수 없는 것이 사회인 것 같아요.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을 찾는다면 그보다 더 좋은 게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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