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 착한 몸 부러운 몸 - 내 몸을 새롭게 만드는 몸테크
이진희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얼굴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좋은 건 몸이 아닐까요?
여자들은 S라인? 남자들은 왕자 하나 있는게 얼마나 부러운지..
재테크에 있어서 몸테크라니 왜이리 세상살기 힘들지 모르겠네요.
뭐 몸이 좋으면 건강에도 도움이 되고 다른 사람의 부러운 시선도 받을 수 있으니 열심히 몸테크를 하고 싶지만 이건 작심삼일이라 헬스클럽에 가서도 저녁약속이나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빠지게 되네요.
내가 봐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뭔가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한데 사진을 냉장고에 붙여놓던지 해야겠네요.
몸몸몸 프로젝트~
이제부터 건강하고, 착하고, 부러운 몸을 만들어 볼까요? 아자~
일단 뭐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1장 몸테크 세우기로 예전엔 그래도 좀 볼만했는데 지금은 왜 이럴까?
나 자신에 대한 반성을 통해 앞으로의 의지도 좀 불태우고 마음가짐을 다잡아 보아요.
멋진 연인을 그려보면서 이번엔 꼭 성공하고 말거다라는 투지도..
너무 뱃살이 나온 것 같아서 거울 보기가 싫어지는 게 정말 실망.
어쩐지 요즘 옷이 잘 안 맞는 것 같은...
2장에서 몸테크 다지기
음.. 음식이 중요하다는 기본 중에 기본이죠.
시간이 없다고 패스트푸드 음식을 자주 먹게 되는데, 이게 비만의 적이라고 하죠.
하지만 너무 입맛이 길들여버려서 어떻게 끊을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앞으로 아침밥도 잘 챙겨먹고 저녁에는 조금만 먹어야겠어요.
하나를 먹더라도 몸에 좋은 음식을 골라서 먹는 수고 좀 감수해야겠지요.
요즘은 유기농이 많이 뜨고 있는 것 같던데..
그리고 습관 바꾸기
아침 늦잠자는 습관부터 바꿔야하나?
올빼미인데 이번 기회에 아침형 인간으로 바꿔봐?
3장 몸테크 돋우기로 자신감 업~
잃어버린 자신감을 찾아야되는데, 요즘은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테크를 통해서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워봐야겠죠.
아무튼 이 책이 다이어트 책도 아니고 운동을 가르쳐 주는 책은 아니지만, 내 몸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것 같아요.
그동안 방치되었던 내 몸에 대한 반성을 통해서 앞으로 조금은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누구나 부러워하는 몸을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요.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착한 몸매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의 관심을 통해서 변화되는 내 몸을 느끼고 싶어지는 건 당연하지 않을까요?
몸테크를 왜 해야하는지 동기부여는 줄 수 있지만 몸테크를 실천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조금은 부실한 것 같아 그것이 조금 아쉽네요.
몸테크라고 해서 무슨 대단한 비법이 있는 건 아니고 그냥 지금의 생활에서 사소한 변화만 줘도 내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생각을 가지는 것과 실천을 하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쉽다면 누구나 몸짱이 되겠지만 현실은 그게 아니라는 거..
내 몸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보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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