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 시대를 초월한 인생 지침서 2 시대를 초월한 인생 지침서 10
알랭 지음, 북타임 편집부 옮김 / 북타임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행복이라걸 찾는다는게 어떻게 보면
지금 행복하지 않는다는 반증이 될 수도 있겠죠?
요즘 정말 되는 일도 없고 견디기 힘든 일이 있어
행복이라는게 어디에 있는지 꼭 잡아보고 싶네요.
예전에 <파랑새>라는 동화에 나오는 것처럼
치르치르와 미치르가 그토록 찾아다녔던 파랑새가 결국은 집에 있었다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믿고 싶지만
어릴적 산타할아버지가 부모님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후로
현실과 이상이 다르다는 걸 너무 잘 알아버렸네요.
그래도 판도라의 상자에 남아있는 희망이라는 놈을 꼭 찾고 싶어요.
책을 처음 받고나서 빨간 표지의 책이 꽤나 인상적이네요.
검은 장미도 그렇고...
과연 행복을 바라면 바라는대로 행복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모든 인류에게 전하는 행복 메시지라는 말처럼
저에게도 행복의 메시지가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행복론도 세계 3대 행복론이 있다고 하네요.
힐티, 러셀, 알랭의 행복론 중에서 알랭의 행복론이라고 하네요.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나중에 읽어보고 확인해봐야겠는데요.
행복이라는게 뭐 특별한 게 있을라나?
뭐 개인마다 생각하는 행복이 저마다 다르겠지만 말이죠.
행복이 뭘까요? 돈 많이 버는 거?
1928년에 출간된 행복론 중에서 인상적이고 감동을 주는 명언
200개를 7가지 주제로 나누어 정리했는데
그다지 긴 내용도 아니고 짧고 함축된 글이라
읽기는 쉬운데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나름 생각을 해야될 것 같아요.
행복은 남이 주는 게 아니잖아요. 스스로 찾아야되는 거죠.
불안과 감정, 자기 자신, 인생, 행동, 사람과의 관계, 일, 행복에 대해서...
요즘 감기증상이 있는 것 같아 몸도 안 좋고,
이별의 시련에 정말 우울증에 빠질 것 같았는데...
아침 저녁으로 한 문장이 있다보니 조금의 위안이 되는 것 같아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다. 웃고 있기 때문에 행복한 것이다.'
우울한 생각은 우울하게 만들고, 행복한 생각은 행복하게 만들어 주겠죠?
오늘은 비도 오고 조금은 우울해지는 것 같기도 하지만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어야겠어요...ㅋ
행복은 항상 우리 가까이에서 우리가 찾아주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항상 긍정적인 마음으로...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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