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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매니지먼트
무라야마 노보루 지음, 신은주 옮김 / 은행나무 / 2009년 2월
평점 :
절판
상사 매니지먼트라...
사실 여러 회사를 다닐 수도 있고,
한 회사를 다니고 있더라도 부서 이동이라던지 인사 철이 되면
어떤 부서원과 함께 일하게 될지...
특히나 상사의 경우 앞으로의 회사생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촉각이 곤두서게 되는데... 그러나 책에서
"만남의 영향은 10%이고, 남은 90%는 자신이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달렸다"는 말
가슴에 팍 와닿네요. 나쁜 상사면 거의 공황 상태에 빠졌을텐데... 반성
상사가 좋고 나쁜게 아니고 나의 마음가짐이 바르지 않다는 뜻.
사장이나 관리자로서의 조직운영에 관한 책은 많이 있지만
부하직원의 입장에서 상사를 좌지우지(?) 또는 요리할 수 있는 책이라니
꼭 필요한 책이네요...^^;
자~ 그럼 그 방법을 알아볼까요...ㅎ
먼저 상사에 대한 생각을 바꾸자!
상사는 나의 자원이다...
상사를 선택할 수는 없지만 그건 또 하나의 우연을 넘어 필연이 아닐까?
상사는 스승이자 훌륭한 조언자로 인식해볼까? 뭐 지금은 좀 ... 에구 ^^;
둘. 이해하자
이해하라는데 아직 수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영? 나만 편하면 그뿐??
좀 이해가 안되는 게 많은데... 음 같은 샐러리맨의 비애? 그래도 안 돼 ^^;
셋. 자신을 표현하라.
난 조용히 있고 싶은데??
암... 사회생활에서는 좀 튀는게 중요하지 그러다 별종이 되면 안되겠지만...ㅎ
넷. 신뢰와 공감을 얻자
물론 기본에 충실해서 맡은 바 일은 철두철미하게 해야죠.
그 다음 서로의 공감을 가져야 하는데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다섯. 인맥을 만들어라.
역시 사회생활은 사람이 중요해...
너무 중요해서 탈이지만 말이지. 소속과 비소속
여섯. 스트레스와 공생하자.
안 그래도 스트레스와 쭉~ 살고 있는데 이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
스트레스 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 ~~
일곱. 거대한 목적을 가져라.
꿈은 크게... 그러나 현실은 언제나 저 아래... 이건 아닌데 ^^;
몸은 마음을 따라 간다고 하죠. 모든 일은 마음먹기에 달린 것.
여러가지 좋은 말들이 많이 있긴한데 솔직히 기억에 남는 건...ㅋ
사실 하루의 대부분을 집보다는 회사에서 보내게 되는데
스트레스 없이 좋은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일하는 거
그거면 되지 않을까요.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의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