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임플로이
후루카와 히로노리 지음, 김성은 옮김 / 은행나무 / 2008년 11월
평점 :
절판


골든 임플로이(Golden Employee) - 문제를 잘 파악하고 재빨리 해결하는 능력이 뛰어난 존재
처음 듣는 말이네요...^^;;
뭐 그다지 내가 회사내에서 저 정도의 위치에 있지 않으니 알 까닭이...쩝~
하지만 인생 뭐 있겠어요?
나도 책자에서 말하는 소위 "잘 나가는 사원"이 되어 보겠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읽었네요...ㅎㅎ
잘 나가는 사원이 뭐냐고 하면
음... 타사에 스카우트되는 사원, 독립할 수 있는 사원, 임원이 될 수 있는 사원이라고 하네요.
누구나 한번쯤 일하면서 느끼는 거 아닌가 싶어요.
승진하고 연봉 많이 받고 이런게 자영업하는 사람이 아니고 근로자라면 당연히 꿈꾸는 거죠.
요즘같이 경제가 어려워서 구조조정이라는 칼바람이 언제 쌩쌩 불지 모르는 암담한 현실...
그렇다고 뭐 뾰족한 방법도 없고,
책에서 말하는 골든 임플로이만 된다면 지금 같은 시기에도 걱정 전혀 없을 것 같은데
주위에서도 잘 나가는 사람들 많잖아요.
신문에 보니 근로소득으로 연봉이 1억 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는 추세라고 하던데
이건 완전히 딴 세상 이야기처럼 들리니 가끔씩 술 한 잔 기울이면 신세한탄이 나오네요.
그 사람들도 나름 많은 노력을 했으려니 위안을 삼아보긴 하지만 배 아프긴 매한가지...^^;;
자~ 어떻하면 골든 임플로이가 될 수 있을까요?
사실 노력도 중요하지만 재능이나 학력 등도 중요할 것 같은데
책에서는 큰 목표를 가지고 항상 열정을 유지하며 효과적으로 성과를 내면 된다라고 하니
재능 없는 사람 입장에서는 솔직히 귀가 쫑긋하지 않을 수 없네요.
그럼 책에서 말하는 6가지 비밀이 뭔지 볼까요?
1. 항상 기본을 잊지 않는다.
2. 목표를 세우고 효율적으로 일한다.
3. 회사에 충분히 공헌한다.
4.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멋지게 활용한다.
5. 강한 리더십을 지니려고 노력한다.
6.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주저하지 않는다.
이러면 되는 건가?
어떻게 보면 너무 쉬운 일인 것 같기도 하지만
나름 하나씩 분석해보면 너무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이제 오늘만 지나면 2008년 무자년에서 2009년 기축년이 오는데
신년계획으로 회사에서 골든 임플로이로 인정받기 이런 건 어때요?...ㅋㅋ
마침 소띠해라서 소처럼 일해라~ 뭐 이런 거 아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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