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축구와 골프 지도 없이 떠나는 101일간의 세계 문화 역사 11
박영수 지음, 노기동 그림 / 풀과바람(영교출판)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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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일간의 축구와 골프라...ㅎㅎ
책의 편집도 하루나 이틀분으로 하나의 이야기를 풀어보는데
원칙상으로 따지면 백일... 한 3~4개월 정도 걸리겠지만
그러나 10일 정도를 하루로 압축해서 한 10일 정도로 속독(?)...ㅋㅋ
2002년 월드컵으로 축구열기가 한창이라 관심을 가지고 있긴 했지만
사실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는 뭐~ 그다지 관심 밖이고 야구에 심취해 있었는데
이제는 축구도 꽤나 매력적인 스포츠이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그냥 경기를 볼 정도의 규칙정도만
그리고 꽤 유명한 선수들 몇 명 정도를 알 뿐...
그다지 축구에 대한 유래나 일화 같은 건 생각도 안 했는데
책 속에 있는 이야기들이 꽤나 흥미롭네요.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다니...ㅎㅎ
그런데 왜 하필 축구와 골프일까요?
저자가 좋아하는 스포츠일까?...ㅋㅋ
축구는 모르겠는데 사실 골프는 좀...
골프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것도 있지만
TV중계도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뭐 별로 흥미나 관심이 없어서...
하지만 축구나 골프에 관한 여행을 길 잃지(?) 않고 잘 다녀왔어요...ㅋㅋ
물론 좀 피곤하긴 하지만...ㅎㅎ
축구의 유래를 찾아 마야나 알래스카 그리고 영국까지 가고
여러가지 축구 규칙 중에서 몰랐던 내용
선수의 등번호는 어떻게 정할까? 페널티킥의 유래 등등...
남자들은 만나면 군대와 축구 이야기를 하죠... 합쳐서 군대축구 얘기...ㅋㅋ
물론 여자분들은 이런 얘기를 무척이나 싫어하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요즘은 여자분들도 축구를 꽤나 좋아하더라구요.
젯밥에 더 관심있는 경우가 많지만
왜 축구를 보면 경기를 봐야지 선수를 보냐구요...
대부분은 경기규칙도 제대로 모르면서 말이죠.
책에 나오는 얘기들을 해주면 재미있어 할 것 같아요.
유명한 축구 영웅들의 이야기도 있구요.
골프도 예전에는 부유층의 전유물인 것처럼 보였지만
요즘은 대중화가 좀 된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물론 관심만 있고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지만 말이죠...^^;;
골프 영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타이거 우즈나 애니카 소렌스탐 등
그런데 좀 아쉬운 건 요즘 우리나라 선수들도 꽤 유명한데 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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