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회사 회의를 훔쳐라
야마자키 마사시 지음, 김영환 옮김 / 문학수첩 / 2008년 9월
평점 :
절판


일단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보는 편인데...

책의 구성을 보니

1. 준비의 기술

2. 자료 작성의 기술

3. 조정과 진행의 기술

4. 논의의 기술

5. 확인의 기술

6. 연습문제

부록 (회의 도구집 / 도해 샘플집)

 

취업이 잘 안되어 이제 겨우 사회에 적응하고 있는데

회의는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있고 많이 혼나고 있는데...^^;;

제목을 딱 보고 확 끌리네요...ㅋㅋ

사실 회의 준비라고 하면 되는 데로 자료를 보아서 분류하는 것 밖에 없었는데

이 책을 보고 아~ 이렇게 해야 되는 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지만

아직은 솔직히 완전히 이해가 안 되었는지 조금(?) 헤매고 있지만 계속 나아지겠죠...ㅎㅎ

경험이 중요한 것 아니겠어요?...^^

대화체로 되어 있는게 실제 회사에서 하는 것 처럼 이해가 쉽게 되구요...

또한 차트로 표시해서 자료 정리할 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연습문제에서 많은 점수를 획득하지는 못하지만요...^^;;

하지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런 문제를 가지고 회의를 하게 되면 어떻게 준비를 해서 이끌어가야 하는지

이미지 트레이닝도 할 수 있을 것 같구요.

도해 샘플집을 보면 요즘 회의자료를 파워포인트로 준비를 많이 하는데

어떻게 구성을 해야할 지 약간 감을 잡을 수도 있구요.

회의의 3종 세트라는 것도 있던데 처음 들었네요...^^;;

어젠다 / 작업 계획표 / 과제 관리표 라고 하던데...ㅋㅋ

보면서 아하~ 이런 것 체계적으로 가르쳐주는데 없던데...

하지만 너무 좋아보이지만 실제 하라고 하면 힘들 것 같은데...

여러번 더 읽어 봐야겠어요...

제안의 5항목이라는 것도 있구요.

도대체 회의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이런 걸 다 알고 준비하는 건지 궁금하네요.

선배들도 잘 모르던데...ㅎㅎ

이제는 나도 주먹구구식 자료준비에서

여러가지 기술을 가미해서 체계적이고 완벽한(?) 자료준비를 해야 겠다고 결심은 해봅니다...^^;;

물론 잘 될지는 미지수지만요...ㅋㅋ

좋은 책 읽은 것 같아요.

물론 이런 것 필요 없으면 좋겠지만 회사 생활이 어디 내 마음대로 되나요.

열심히 읽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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