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와 아마존을 알면 데이터 금융이 보인다
김민구 지음 / 성안당 / 201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넘기면 바로 하나의 질문이 나오네요.
당신은 4차 산업혁명입니까?
사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게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트렌드 지수를 테스트한다니..
10개 미만은 초급, 40개 미만은 프로인데, 테스트를 하기도 전에 초급을 예상해보네요.
역시나 어찌어찌해서 3개는 맞춘 것 같은데, 요즘 너무 사회적 이슈에 관심이 없었나 봅니다.
모든 것이 변화하는 세상에서 금융 또한 예전에 알고 있는 모습과는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요즘은 구걸도 현금, 신용카드도 아닌 QR코드로 대신한다고 하니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책을 읽다보면 중간 중간 테스트가 있는데, 단순히 책 읽기에 그치지 않고
나의 지식도 점검하고 모르는 것은 새로 알게 되는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뭐 시험처럼 부담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지만요.
기술의 발전과 함께 문화가 변화되면서 새로운 형태의 생활방식이 점차 보편화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열풍이 불었던 비트코인.
화폐이긴 한데 눈에 보이지 않고 전자적으로만 존재한다?
이게 무슨 뜬구름 잡은 이야기인가 싶었지만, 비트코인으로 부자가 되기도 했다니,
이런 트렌드를 미리 알고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책을 열심히 읽어서 금융지식을 쌓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바로 지금 이 세상을 이해하는 방법이겠죠.
삶과 뗄 수 없는 돈. 바로 그 돈을 움직이는 금융. 그 금융을 알다는 것이 삶을 풍요롭게 하지 않을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