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 함께 가라 - 하나님의 음성대로 살아간 365일간의 기록
존 엘드리지 지음, 최종훈 옮김 / 청림출판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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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하나님과 함께 가라

처음에는 요셉의 이야기인 줄 알았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했기 때문이었다.

아니 요셉에 대해서 묵상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하셨다고 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인해 모든 것이 형통했다고 한다.

성경에서 요셉은 형제들의 미움, 노예로 팔림, 억울한 종살이 등이 나온다.

누가 그를 형통한 자로 볼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는 형통한 자라 말한다.

이게 왠일인가? 하나님이 분명 함께 하심을 보았던 보디발은 요셉으로 인해

자기 자신에게 큰 유익이 있을 것을 알게 된다.

성경을 자세히 보면

요셉은 분명 형통한 자였다.

죽음의 고비를 넘기도록, 종으로 팔렸지만 가정총무로, 감옥에 갔지만 교도관의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으며 억울했지만 하나님이 준비해 두신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왜 이렇게 책 내용과는 달리 앞 서두가 길었는가?

그것은 이 책에 대한 중요도를 알리기 위해서이다.

이 책은 하나님과 함께 가라고 명한다.

매일 매일 하나님과 함께 하라는 것이다.

계절에 따라 말씀을 주었다., 매일 매일 말씀하신 주님과 함께 하는 자가 복됨을 가르치고 있다.

모든 것이 그렇다. 하나님과 함께 했을 때 우리의 삶은 풍성해진다. 그 삶이 아름다운 열매로 가득해진다.

하나님은 우리를 품으시고 우리를 위해 모든 것을 아끼지 않으신다.

주시고 싶어서 구하라고 한다.

함께 있고파서 내가 너희와 함께 한다고 말씀하신다.

이 책은 그 주님의 마음을 그대로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

주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에게 오시는 지를 보게 만든 것이 이 책이다.

조금 더 주님과 함께 하며

매 순간마다 주님과 함께 동행하기를 바란다.

저자는 그안에서 사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알기에 그는 우리에게

주님과 함께 하는 시간 시간속에 우리를 초대하고자 한다.

그렇다

하나님과 함께 가라는 것이다.

하나님께 함께 가는 이들이 평안하다.

그 길이 험하고 힘들더라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능히 이길 수 있다,.

우리의 삶의 길이 그렇다. 주님과 함께 할 때 진정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참으로 행복한 삶은 주님과 함께 했을 때이다.

이제 다시금 주님과 함께 우리의 인생의 길을 걷고 싶다.

그러나 이제 내 자신을 내려놓고 하나님과 함께 가라는 말씀에 의지하고 싶다.

귀한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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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조건 - 하버드대학교. 인간성장보고서, 그들은 어떻게 오래도록 행복했을까?
조지 E. 베일런트 지음, 이덕남 옮김, 이시형 감수 / 프런티어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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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서평한다는 것이 참으로 기쁘고 감격스럽다.
많은 책을 보았지만 이렇게 인생 성장보고서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내 인생에 다시 있을까싶다.
아마 드물것이다.
베일런트 교수의 거작이라고 할 수 있다.
한 평생을 인생성장에 올인했다.
그의 결과로 이번 행복의 조건이 탄생했다.
역자인 이시형 교수 또한 번역자로서 감동의 나날을 보냈을 것이다.
감동이라는 것은 인생역정 드라마의 흥미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인생성장을 연구했던 베일런트의 인내와 끈기를 보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시형 교수는 "평생 누릴 행복을 찾아가기에 아직은 늦지 않았다.
삶을 배루려면 일생이 걸린다. 늘 배우며 살라는 말을 남긴다.
그렇다. 인생은 역전의 묘미가 가득하다.
오늘의 인생은 내일의 인생이 될 수 없다.
변화무상하다.
이책은 하버드 대학생 268명을 대상으로 연구했다.
장시간이었다. 268명과 함께 인생을 보냈다.
왜 하버드대생들을 표본했는가?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석학들이기 때문일 수도
가장 좋은 배경을 안고 자라온 자일 수도 있다는
특별한 사람들이기에 그들을 특별히 연구대상으로 선정한 듯하다.
그들에게 어떠한 일이 일어나는가?
여러분도 궁금하지 않는가? 그래서 이 책을 서평함에 감사한 것이다.
마치 이 책을 읽다보면 그들의 인생속에 함께 동참하는 듯하다.
그들이 겪었던 세월을 함께 가는 듯했다.
또한, 마치 하나님인양 그들의 인생의 앞과 뒤를 보고 있다는 것 또한
묘한 기분을 갖게 한다.
어떤 사람이든지 자신의 삶의 설계도를 갖고 시작하지 않는다.
모든 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이디어와 설계도를 갖는다.
그런데 사람 만큼은 자신의 설계도를 갖지 못했다.
자신의 인생이 어떻게 펼쳐지고 있을지 모른다.
그래서 어느 사람은 어둠속을 지나가는 것으로 인생을 비유하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안개속에서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왜 일까? 한치 앞을 볼 수 없기 때문에 그렇다.
자신의 삶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다.
자기가 결정했더라고 그대로 된 적이 없다.
자기가 가고자 하나 갈 수 없을 때도 많다.
그래서 성경은 인생을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도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행복의 단어앞에 자신을 세워둔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에게 가장 유익한 책이다.
행복할 수 있다고 말한다.
행복할려면 이렇게 살아가라고 하면서
역대 최대의 연구자료를 제시한다. 그 연구자료에 의하게 되면
여러분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서두에 이시형교수가 이야기하듯
늦지 않은 것이다. 지금 시작해야 된다는 것이다.
지금의 시기에서 행복을 찾아가라는 것이다 행복은 찾는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본인은 이 책을 보면서 인간관계에 대목에서 더욱 마음이 끌렸다.
인간관계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믿었던 사람에게 당하였다. 그러나 내가 그를 믿었다.
믿는 이가 더욱 배신과 질타를 할 수 있을까? 그것은 인간관계의 관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모든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것이 인간관계이다.
각 분야에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고 관리해야 될 것이
바로 인간관계이다. 그 점에서 공부벌레들이었던 이들의 인간관계는 어떠한가
흥미로웠다. 베일런트 교수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간관계이며,
행복은 결국 사랑"이다고 한다. 사랑 또한 인간관계가 아니겠는가?
너무나 중요한 인생보고서를 이렇게 단시일내에 읽게 된 것에 미안하게 생각한다.
베일런트 교수는 차후의 작품이 기대된다. 많은 감격과 감동을 안고
인생보고서를 읽게 되었다.
모두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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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삶 - 믿음이 이긴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긍정의힘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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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성경에 믿음대로 된다는 말씀을 강하게 말씀하고 있다.

또한 히브리서 11장에 말씀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증거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실상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조엘 오스틴의 최고의 삶이 바로 위 말씀들의 증거가 아닌가 싶다.

조엘 오스틴은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었다.

주님의 희망으로 최고의 삶에서 잘되는 자신을 발견하게 하였으며

자신의 삶속에서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누리게 했다.

이제 믿음으로 당신의 시대를 열어라!는

소제목에서 비춰주듯이 최고의 삶으로

이 책을 통해서 초대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조엘 오스틴의 아내가 그렸던

수영장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그 그렸던 수영장이 그대로 이루어진다.

수영복을 입고 남편이 들어가고자 할 때

앙증맞게 안되! 내 수영장이야 하는

조엘 오스틴의 아내의 모습이 연상되어 웃음이 나온다.

이 책은 자신을 새롭게 하는 책이다.

아니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한번 일깨워주고 있다.

자신이 없는 삶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첫 chapter에서 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라고 시작한다. 이는 자신을 사랑하도록 한다.

하나님은 나라는 존재를 복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있다.

자신안에 믿음에 DNA 가 있음을 알고 기회를 붙잡아라는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충분히 누리도록 한다.

구하는 대로 받을 것이라

다시 일어난다 등으로 믿음에 가득한 말과 기회는 항상 주어지고 있음을

말씀하고 있다.

그렇다.

최고의 삶을 추구하는 인생들이 많다.

세상에 사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삶에 최고를 꿈꾸며 산다.

그러나 이루지 못하고 죽는다.

이는 믿음의 사람이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자신에게 희망을 주신 하나님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p 183에 " 나는 복을 받았다. 나는 번영할 것이다. 하나님이 천국의 창문들을 열고 계신다. 그분의 복이 나를 감싸고 있다.

하나님의 복이 차고 넘치도록 임할 것이다. "를 매일 자신을 향해 말하라고 한다.

그렇다. 모든 것이 자신에게서 이루어짐을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이다.

이제 선포하고 누려라는 것이

이게 이 책의 주요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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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경의 크리스천을 위한 행복 코칭
서우경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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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을 선포하는 크리스챤에게 유익하며 소중한 책이

바로 이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읽는 중에 내내 갖게 되었다.

행복은 누구나 갖기를 원한다.

그러나 본인이 행복한 존재인 줄을 잊고 사는 경우들이 많다.

이 책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지를 알게 한다.

또한 이 책은 새로운 각광속에 있는 코칭을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코칭은 상담과 코칭 영역에서 새로운 학문의 개척 분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천 코칭은 "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목적, 비전을 성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다.

코칭은 경청과 질문을 중요한 기술로 보고 있다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인식을 먼저하도록 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인식이다.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베드로전서 2장 9-10절

"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성경 구절을 통해서 크리스천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즉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코칭하는 첫 관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것을 가장 첫번째로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18가지의 코칭 기술을 말하고 있다.

18가지가 모두 마음으로 하나됨을 보게 된다.

자신의 마음에 상대에 대한 것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이 다르다.

코칭은 사랑의 바탕위에 되어진 것이다.

사랑의 마음이 있지 않고는 자신도 남도 행복으로 갈 수 없다,

행복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것인양 사는 이들이 있다.

그러한 행복을 갖게 된다면 금새 불행 해 질 것이다.

행복은 더불어 함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행복은 주는 이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그분을 하나님이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복이 행복이다.

행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짐을 강조하고 있다.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모두가 행복을 쫓아 살아간다.

그러나 행복을 쫓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는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 저자는 가르치고 있다.

그리하여

행복한 자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행복한 자들은 세상 모든 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 갈 것인지 등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자에게 비전과 믿음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

그러나 행복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사는 이들이다.

그것을 믿음으로 자신의 비전을 보는 이들이 또한 행복한 자이다.

코칭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목시켜 행복으로 초대하는

저자의 기술력과 마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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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2010-01-2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행복코칭으로 많이 행복해졌답니다.
어려운 용어들도 나오지만, 저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것은 결국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행복으로의 초대...
 
트로트의 정치학
손민정 지음 / 음악세계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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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재발견이라는 타이틀이 눈이 띤다.

서민들의 애곡이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의 역사도 깊다.

오늘날 우리 한국민의 정서를 잘 대변해 주는 곡들이 트로트라고 한다.

이 책은 논문으로 쓰여졌던 책을 재구성했다.

재구성하면서 트로트의 정치적인 성향과

트로트의 미학을 보여줌으로 인해 새로운 음악인류학적 측면을

발견케 했다.

저자인 손민정은 음악인류학을 공부했다. 그는 본격적인 대중음악을 연구하다가 한국 대중가요 양식인

트로트의 정치를 논문으로 제출하면서 트로트의 정치적인 성향과 향방을 모색하고자 했다.

이 책은 정치적인 면보다는 철저히 인간을 연구하는 인류학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인간의 감정과 인간의 정서를 잘 표현해 내는 트로트의 대중성을 인류학적인

관점에서 연구했던 작품이 이 책이다.

본서는 트로트에 얽혀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 생각의 어울림, 시대와의 역사적

상관관계의 가능성을 최대한 "사람들"의 목소레에 맞추어 해석하고자 하는

노력이 보인다.

 

우리 나라 대중음악사를 훑어보면서, 저자는 적지 않은 음악인들이

트로트를 대신할 새로운 용어를 만들어 감을 보게 되었다. 그들의 노력 역시 트로트의

현 시대를 빚어낸 정치와 권력의 구조에서 파생된 문화현상의 일부임을 알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트로트와 정치적인 상관관계가 이루어진 것이다.

 

그러나 트로트의 시작이 1920년대 우리나라의 가장 암울한 시기였다.

국민의 정서가 나라를 잃고 서러움에 잠겨 있는 시대적 배경을 안고 있다.

그런데 저자는 이것을 보지 못했는지

아니면 정치적인 성향 때문에 그 내용을 포함시키게 되면 논쟁이 일게 되기에

삭제 했는지?

분명치 않는 점이 있다.

본 서평자도 근거가 될 자료가 없기에 분명하게 제시하지 못하지만

혹시 트로트가 일제의 잔재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

물론 트로트가 일제의 잔재라고 하는 것 보다

그 안에 인간의 정서와 감정을 표현하는 방식이 일제의 잔재라는 것이다.

우리 나라는 풍유를 즐기는 민족이다.

그런데 1900년 초에서부터 애환이 가득한 애절한 곡들이 등장했다.

일본의 유명한 음악가를 동원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과거에 집착하며

서러움과 아픔을 노래하면서 부정적인 생각과 과거속에 집착케 만드는

정서적 식민지를 만들고자 했다는 뒷 애기가 있다.

트로트의 정치학을 읽으면서 이 면을 학자의 입장에서 더욱 연구하였다면

어떠하였을까?

이게 소문인지 아니면 근거가 있는 애기인지 알고 싶다.

암튼, 트로트의 정치학을 통해 대중음악의 흐름과 우리나라 민족에게

많이 사랑받게 된 배경 또한 알게 되었다.

감사한다. 잘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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