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탈무드 - 한국인의 성장과 성공을 위한 20가지 방법
홍익희.김정완.이민영 지음 / 행복한북클럽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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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홍익희, 김정완, 이민영의 책 '코리안 탈무드'를 읽게 되어 기쁘다.

이 책은 인간의 삶을 고찰하며, 인간에게 필요한 지혜를 찾아가는 저자들의 고뇌를 느끼게 한다.

 

이 책의 들어가며에서 이야기하는 '숨 가쁘게 변하는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적응하기 위한 원칙들'을 바라보며 이 책을 읽고자 노력했다.

 

세상에서 흔들림 없이 적응하기 위한 원칙들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다양한 문화와 지식을 배운다. 그리고 벤치마킹한다.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속에서 새로운 보물들을 찾아낸다. 그 보물이 자신의 철학이 되고, 자신을 이끌어가는 이념과 믿음이 된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보물이 무엇인가를 찾아가게 한다. 유대인들을 오늘날처럼 강한 나라, 강한 민족을 이끌어가는 보물이 있다면 탈무드일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삶에 탈무드를 가까이하며 탈무드에서 배운 지혜로 살아가고자 한다. 유대인의 문화속에 깊이 파고든 탈무드는 유대인들의 지혜가 일반적인 것이 아니라 삶이요 호흡임을 보여주고 있다. 그들의 지혜는 일관성이 있으며, 지속적이다. 단편적이지 않고 영구적일 정도로 꾸준히 진행되어 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유대인들에게 배울 것은 지혜이다. 그들의 지혜는 탈무드라는 거대한 채광에서 발굴한 것이다. 그 거대한 채광이 무엇인지는 종교적 문화에서 의견이 나눈다.

 

이 책은 비전, 열정, 학습, 관계, 실천 등에서 우리 인생들이 성장하며 성숙해야 할 원칙들을 가르친다.

 

내 인생의 비전을 찾는 것이 인생의 목적과 방향을 설정하는데 중요한 부분이다. 솔로몬은 인생을 가르켜 '헛되고 헛되니 헛되고 헛되도다'라고 말했다. 성철스님은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고 했다. 인생의 허무함을 노래하고 있다. 인생의 허무함을 느끼는 것은 지나감에서 느낄 수 있다. 인생의 속도 감지라고 해야 할까. 인생의 속도를 감지할 때부터 인생은 무의미해진다. 그러나 인생은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다. 새로운 세계를 위해 주춧돌을 놓는 시간이며, 다음 세대를 진검다리를 놓는 시간이다.

 

이 책은 나만을 위한 책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음세대를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나의 인생에 어떤 여정을 갖는 것이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은 우리들에게 지혜를 모아 탈무드와 같은 대작을 남겼으면 하는 바램을 저자들이 갖고 있지 않는가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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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달 2022-01-02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