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경의 크리스천을 위한 행복 코칭
서우경 지음 / 자유로운상상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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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추구하며 행복을 선포하는 크리스챤에게 유익하며 소중한 책이

바로 이 책이구나 하는 생각을 읽는 중에 내내 갖게 되었다.

행복은 누구나 갖기를 원한다.

그러나 본인이 행복한 존재인 줄을 잊고 사는 경우들이 많다.

이 책은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존재인지를 알게 한다.

또한 이 책은 새로운 각광속에 있는 코칭을 통해 행복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코칭은 상담과 코칭 영역에서 새로운 학문의 개척 분야로 각광받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천 코칭은 "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목적, 비전을 성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한다.

코칭은 경청과 질문을 중요한 기술로 보고 있다

저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인식을 먼저하도록 한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인식이다.

자신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하기 때문이다.

저자는 베드로전서 2장 9-10절

" 나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이요 거룩한 나라요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이다"

성경 구절을 통해서 크리스천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한다.

즉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의 목적을 성취하도록 코칭하는 첫 관문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의 목적에 따른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것을 가장 첫번째로 다루고 있다.

그러면서 18가지의 코칭 기술을 말하고 있다.

18가지가 모두 마음으로 하나됨을 보게 된다.

자신의 마음에 상대에 대한 것을 어떻게 담느냐에 따라

그들의 삶이 다르다.

코칭은 사랑의 바탕위에 되어진 것이다.

사랑의 마음이 있지 않고는 자신도 남도 행복으로 갈 수 없다,

행복은 결코 나만의 것이 아니다

자신의 것인양 사는 이들이 있다.

그러한 행복을 갖게 된다면 금새 불행 해 질 것이다.

행복은 더불어 함게 해야 한다.

그러므로 행복은 주는 이에게 포커스를 맞춰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저자는 그분을 하나님이라 한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이들에게

주어진 복이 행복이다.

행복이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짐을 강조하고 있다.

행복하기를  원하지 않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모두가 행복을 쫓아 살아간다.

그러나 행복을 쫓아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는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된다는 것을

이 저자는 가르치고 있다.

그리하여

행복한 자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행복한 자들은 세상 모든 이들과의 관계를

어떻게 맺어 갈 것인지 등을

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자에게 비전과 믿음이 있음을

말하고 있다 .

그러나 행복은 자신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품고

사는 이들이다.

그것을 믿음으로 자신의 비전을 보는 이들이 또한 행복한 자이다.

코칭이라는 새로운 학문을 접목시켜 행복으로 초대하는

저자의 기술력과 마음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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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2010-01-21 1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서평 정말 아름답네요^^
저도 행복코칭으로 많이 행복해졌답니다.
어려운 용어들도 나오지만, 저자가 추구하는 본질적인 것은 결국
하나님께 가까이 가려는 행복으로의 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