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H. 맥레이븐 리더의 지혜 - 세상을 이끄는 모든 리더를 위한 성공 지침서
윌리엄 H. 맥레이븐 지음, 이재욱 옮김 / 미래지식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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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윌리업 H. 맥레이븐 제독은 미국 특수작전 부대의 모든 지휘권을 맡은 통합특수전 사령관이었다. 그는 리더십에 대한 실제를 바탕으로 리더십에 대한 책을 저술했다. 그의 책 "리더의 지혜"는 리더십의 이론과 실제가 담겼다. 


이 책의 가치는 인문학적 리더십에 대한 연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이 요구하는 리더십을 기술하였음에 그 의의를 두게 된다. 


이 책은 리더십에 관한 18강으로 구성되었다. 


저자는 이런 이야기를 했다. 

"곧장 정상으로 가는 길은 없지만, 이 책을 통해 정상으로 가는 길을 휠씬 더 쉽게 찾을 수 있는 지혜를 얻길 바란다."



정상으로 가는 지혜를 위해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맨손, 맨몸으로 정상에 이르는 버거움은 극복할 것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다양하지만 효과적인 정상 탈환은 쉽지 않다. 이 책은 효과적인 리더십을 발휘했던 저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했다. 때로는 조금 의아해 하는 부분은 군 리더십과 조직내에서의 리더십의 차이이다. 저자는 조직내에서의 리더십과 시대적 리더십에 대한 개괄적이면서 적용저점을 찾게 했다. 


저자는 리더십에서 관계를 중요하게 여긴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직원들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한다. 


신뢰를 쌓는다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다. 

오랜 경험치에서 나온 것이다. 신뢰는 관계에서 발생한다. 관계되지 않는 것에서 신뢰를 이루질 수 없다. 


저자는 그의 책 'Tipping point'에서 이런 3가지를 정리한다. 

저자의 책에서 가장 효과적이면서 적용점을 갖게 하는 것은 각 장마다 주어진 미션 "Tipping point"이다. 


저자는 p. 3, Tipping point에서 이런 말을 했다. 

1. 직원들과 개인적인 관계를 맺어서 당신이 성실하고 믿을 만한 리더임을 보여 줘라

2. 이행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만 약속해라

   신뢰를 잃는 가장 빠른 방법은 과대하게 약속하고 이행하지 못하는 것이다. 

3. 신뢰는 시간이 걸리는 과정이다. 서두르지 마라.


이렇게 독자들에게 리더십의 적용점을 찾아가게 한다는 것은 뜬구름을 잡지 않고 현실적인 리더십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았다. 


이 책은 다른 리더십 관련 책과는 분명한 차별이 있다. 

이론을 바탕으로 리더십 강의와는 다르게 실제를 바탕으로 리더들을 세워가는 힘을 갖고 있기에 이 책은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게 될 것이다. 


현대인들에게 요구된 리더들은 대체적으로 섬김에 포커스를 둔다. 그러나 리더는 다양한 안목을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결단력이 필요할 때가 있다. 구성원들과 합의하여 추진해 나아가야 할 때와 조직을 살려야 하는 절체절명의 때가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가 조직을 살릴 수 있다. 


이 책은 조직을 살릴 수 있는 리더십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호소력과 매력은 리더는 "이렇다"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책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기 원한다. 결코 후회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의 리더십의 DNA를 발휘할 수 있도록 통로를 열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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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3-11-19 1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소개 내용을 잘 읽었어요. 사실 리더십에 왕도가 있을까요? 상장기업의 임원과 대표이사를 거쳐 지금은 은퇴한 사람으로서 느낀 바를 말씀드린다면 제일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모든 것은 효과가 없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