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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그렇게 흔들리며 살아갑니다
때지타로 지음 / 모티브 / 2026년 9월
평점 :
저자는 '때지타로'이다. 평범했던 직장인이 타로 상담을 통해 흔들려 지금의 길을 걷고 있다.
현대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있다.
타로를 통해 자신의 운을 예상한다는 것은 현대인들의 불안도를 가늠하게 한다.
자신의 인생을 운에 좌지우지 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라고 할 수 있지만,
현대인들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이 책을 읽는 중에 무엇인가 의문점이 생긴다.
인생의 운이 무엇일까?
운은 극복할 수 없는 것일까?
저자가 프롤로그에 말했던 것처럼 '당신의 운명은 당신이 허락하지 않았다'는 의미는 무엇인가?
등등의 질문을 가지고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결국, 사람들이 극복할 수 없는 것은 불안이다.
불안에서 발생된 모든 것으로 인해 염려, 걱정, 근심 등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심리적, 종교적, 사회적 요인들을 찾다가
극복할 수 없음을 알았을 때는 철학적, 약물적 선택을 하기도 한다.
정말, 사람들에게 형성된 불안을 극복할 수 없을까.
심리학자들은 말한다.
사람들은 생각이 많은 것처럼 근심과 걱정도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은 극소수임을 말한다.
심지어는 앞으로 예측할 수 있는 불안은 5%도 안된다고 한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불안속에 살아간다.
왜 그럴까?
사람들에게는 예측할 수 있는 능력과 안목이 없기 때문이다.
사실, 자신이 가야 하는 길, 1초앞도 모르는 것이 인생이다.
그렇기에 불안하다.
마치 어둠속에 발을 내딛는 것과 같다. 그래서 불안해 한다.
이 책은 그런 불안 요소들을 정리해 놓은 것이다.
그렇지만 불안 요소로 정리했으면 한다.
내가 생각했던 불안이 현실화되지는 않는다.
물론, 현실화될 수 있다.
그것은 과학적인 확률이다.
'사고난다. 사고난다.'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고 나지 않는다. 그렇지만 사고 난다.' 이것은 나의 잘못된 습관과 과학적 확률일 뿐이다.
나는 운을 믿지 않는다.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상적인 문제를 운, 운하는 것은 이해하지 못한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에 대한 심리적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인생을 운명에 맡겨서는 안된다.
운명은 정해지지 않았다.
내가 펼쳐가는 길이 나의 인생인 것이다.
그러나 나만이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가지는 것은 아니다.
나의 인생에 도움의 손길과 함께 하는 이들이 많다.
이것이 더불어 살아가는 인생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그리고 자신의 일을 성취하는 이들은
저자는 운이라고 했지만, 그들만의 루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실함과 꾸준함이 자기를 관리하고 만들었음을 보여준다.
운명에 맡기지 않았으면 한다.
타로 열풍에 대한 진지함이 조금은 부담스럽다.
이 책은 타로에 대한 상식적이며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하지만, 보편적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인생의 불안으로 인해 점을 보는 이들과 타로에 집착하는 것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조금더 고민해 보아야겠다.
그렇지만 이 책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다양한 방법을 보게 되었다.
"실패는 있어도, 추락은 없습니다."
인생은 불안보다 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 일을 하지 않는 이들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불안에 사로잡혀 자신의 운명을 탓하지 말고
오늘을 열심히 살아가는 성실한 인생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해 본다.
[이 글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리뷰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