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가 재미없는 10가지 이유 - 현대 일본 장르영화의 경향과 사회적 컨텍스트
유양근 지음 / 박영사 / 2020년 5월
평점 :
품절


일본영화사와 더불어 길라잡이로 딱 알맞다. 장르별로 영화들을 소개하되 사회적 맥락과 연결하여 설명한 점이 돋보인다. 가령 가족 드라마의 거장인 나루세 미키오, 오즈 야스지로부터 최근 고레에다 히로카즈까지 아우르되 이를 통해 일본의 가족제도의 변화를 살피고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일본영화 전통과 전위의 역사 민속원 아르케북스 82
요모타 이누히코 지음, 박전열 옮김 / 민속원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영화사를 곁에 두고 영화를 보면 한결 나을 듯싶다. 미국과 달리 일본영화를 디스크 매체로 보면 영어 자막은 물론 일본어 자막조차 없을 때가 많다. 가능하면 자막 있는 미국판 블루레이로 보는 게 낫다. 이 책은 특히 1950-60년대 일본영화들을 이해하는 데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문신
마스무라 야스조 감독, 와카오 아야코 외 출연 / 탑필름 / 2022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의 정윤희? 아니다, 시기적으로 문희가 맞겠다. 다니자키 준이치로 원작, 야스조의 만지 자매편 같다. 살짝 얼굴을 돌린 포스터의 와카오 아야코를 보다, 비브르 사 비, 안나 카리나의 흑백 이미지가 꽃쳤다. 에로영화가 아니니 오해말고 아야코 사마의 등에서 눈을 감으세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섬 : 일반판
김기덕 감독, 김유석 외 출연 / 노바미디어 / 2017년 12월
평점 :
품절


가시를 문 로맨스? 로맨스인지 호러인지 디스토피아인지 끝까지 알 수 없다. 해안선, 봄 여름 가을 겨울 봄, 빈집 등 수작들이 적지 않지만 과락도 맞은 좌충우돌 인생기! 영화가 현실 같고 현실이 영화 같은 감독의 전기를 읽는 것 같다. 불도저같이 밀어붙이다가 자신도 영화도 종적을 감추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모래의 여자
테시가하라 히로시 감독, 오카다 에이지 외 출연 / 키노필름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카프카와 그 후계자들의 영향을 고스란히 담은 문학영화. 아베 코보의 삼부작은 모두 영화화되었으나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1950-60년대는 영화의 전성기로써 우수작들이 집중된 시기인 것 같다. 리얼리즘과 정반대 위치에 있지만 터무니없는 이미지 과잉이 아니라 의미의 승리라고 말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