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독이란 무엇인가? - 이천년전 지하로부터의 메시지
왕궈웨이 원저, 김경호 옮김, 후핑성 교주 / 성균관대학교출판부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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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조선 시대에 책이 존재했다면 아마 간독 형태였을 것이다. 신라의 삼대목이 간독 형태로 전래됐다면 어떠했을까? 우리나라의 고대문헌이 간독 형태로 많이 남아 있었다면 그만큼 한국고대사가 한층 풍성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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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사연구
남풍현 지음 / 태학사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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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부보다는 문학이 더 좋았으나, 국어사나 고대한국어에 대한 흥미는 여전하다. 가끔 우리가 익히 알지 못하는 이두, 구결 자료가 출토되고 그 해독이 눈을 끈다. 그런데 죽간이나 목간의 형태로라도 남아 있지 못한 그 까마득한 시절의 언어가 왜 이리 궁금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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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다섯 궁궐과 그 앞길 - 유교도시 한양의 행사 공간
김동욱 지음 / 집(도서출판)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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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한국사 시험에 경복궁의 유물이나 궁전들의 건립 순서, 법궁과 이궁, 생각도 못한 문제들이 불쑥 나타난다. 그때 깨닫는다. 유적이나 유물을 이해한다는 것은 현재 우리 삶과 멀지 않구나. 경복궁부터 덕수궁까지 모두 시험문제가 되기도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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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권으로 읽는 빠알리 경전
일아 엮음 / 민족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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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초기 경전의 언어로 된 부처님의 삶과 가르침을 들을 수 있다. 수많은 경전 중에 발췌되어 한 권의 구성으로 자신의 삶을 되새겨 볼 수 있다. 욕망의 세상에서 이 격언이 뜻하는대로,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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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유형지리론과 환태평양 언어권 - 유형지리론으로 탐구하는 언어의 친족 관계
마쓰모토 가쓰미 지음, 박종후 옮김 / 역락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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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삼국의 언어는 역사적으로 연관되지 않을려야 않을 수 없지만 그 계통이 다르다는 것이 무척 흥미롭다. 특히 일본어는 우리말과 비슷한 형태론적인 특징이 있으면서도 그 기원과 갈래가 다른 언어다. 일본인이 쓴 일본어 계통론이라서 더욱 눈길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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