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꿈꾸는 도토리나무 도토리숲 어린이책
오카도 다카코 지음, 마쓰나가 요시로 그림, 고향옥 옮김 / 도토리숲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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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다툼이 있고

어딘가에서 전쟁이 일어나 죽어가고 있다

인류는 많은 전쟁을 겪어 왔는데도

왜 평화라는 지혜를 아직도 얻지 못했을까

 

아주 아주 작은 책이고

아주 아주 작은 도토리나무이지만

이 세상  평화의 바탕이 되기를

 

이 책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이

평화에 대해서 생각하고 다시 새길  기회가 된다면

세상은 평화 쪽으로 조금은 갈 수 있지 않을까

 

평화는 아픔을 함께  겪으며

위로하고

다시는 그 아픔을 겪지 않으려

노력할 때 온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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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핀다 - 자연에서 찾은 우리 색 보림 창작 그림책
백지혜 글.그림 / 보림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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찔레꽃


              장사익 시

              임동창 곡


하얀 꽃 찔레꽃

순박한 꽃 찔레꽃

별처럼 슬픈 찔레꽃

달처럼 서러운 찔레꽃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목놓아 울었지

찔레꽃 향기는

너무 슬퍼요

그래서 울었지

밤새워 울었지

아!

노래하며 울었지


아!

춤추며 울었지


아!

당신은 찔레꽃

--------------------------------------

꽃보며 노래하며

아름다운 순간이 지나간다

그걸 생각한다

아름다운 순간이 있어

슬픔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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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라, 연대하라 - 강우일 주교에게 듣는다
강우일 지음 / 삼인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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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은 조심조심 걷듯 읽게 된다.

 

어떤 조심일까 생각하며 다시 읽게 된다.

 

강우일 주교님을 만난 듯 힘이 나는 글,

 

우리에게 존경할 어른이 계신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어른으로 잘 살고 싶다는 소망을 생각하게 된다

무거우나 좋은 일이다

 

 

강우일 주교의 말과 글은 힘이 있다,. 그의 말과 글이 때론 우리의 약한 곳을 건드리기에 불편하기도 하지만, 그의 말과 글, 그리고 '가르침'은 우리를 진정한 삶으로 나아가게 한다. (115p)

 

국가가 하는 일을 의심하고

진리에 의해 다시 돌아보고

이 땅의 약한 생명과 소외된 사람들을 향하여

새 하늘과 새 땅의 모습을 상상하는 일.

그런 일들을 기억하고 연대하라고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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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기 예쁘지 - 장영복 동시집 푸른사상 동시선 3
장영복 지음 / 푸른사상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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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만날 밥 먹고 똥만 싸냐?

아침에도 먹고 싸고

저녁에도 먹고 싸고

 

아빤 만날 밥 먹거 똥 안 싸?

오늘 아침에도 쌌으면서

내일 아침에도 쌀 거면서

 

너는 만날, 싸고

나는 만날, 누고

우리 부자 건강 부자, 하하하

 -  장난치고 싶은 아빠

 

 

진우는 너보다 셈도 못 하고

진우는 너보다 읽기도 못 하고

진우는 너보다 글씨도 못 쓰고

진우는 너보다 받아쓰기도 못 하고

 

진우랑 놀면, 배울 게 없겠다

진우는 나보다 자전거를 잘 타고

진우는 나보다 축구를 잘 하고

진우는 나보다 웃기를 잘 하고

진우는 나보다 친구가 많고

 

진우랑 안 놀면, 재미가 없겠다
―「진우랑 놀면」

 

웃음이 나는 시,

하하하 웃음 소리가 나는 시집

그런 시들이 반가운 날,

애기들 보며 기운 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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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참 멋지다
일론 비클란드 그림,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글, 일론 비클란드 그림, 이명아 옮김 / 북뱅크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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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처음 나온 책이다.

우리나라에는 이제야 왔구나. 반갑다

 

학교 참 멋지니?

하고 물어보니 별로라고 답한다

왜 별로니?

글쎄

네가 멋진 것처럼 학교도 멋지게 가꾸렴

 

학교가 이렇게 멋질 수 있으면 좋겠다

오빠랑 학교에 온 아이를 함께 데리고 공부하는 선생님

함께 노는 아이들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함께 먹는 친구들

오빠랑 같이 걸어 집으로 온 아이

 

세상이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갔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책이 있어 그런  꿈을 꾸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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