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떠난 후에 너를 얻었다 서정시학 서정시 103
강은교 지음 / 서정시학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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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기적 그건 참 기적이야 산에게 기슭이 있다는 건 기슭에 오솔길이 있다는 건 전쟁통에도 나의 집이 무너지지 않았다는 건 중병에도 나의 피는 결코 마르지 않았으며, 햇빛은 나의 창을 끝내 떠나지 않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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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높은게 또 하나 있지
낳으시고 기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하늘 그 보다도 높은것 같애
2절
넓고 넓은 바다라고 말들하지만
나는 나는 넓은게 또 하나 있지
사람되라 이르시는 어머님 은혜
푸른바다 그 보다도 넓은 것 같애

 

 

-또다른 어버이날노래 -

양주동 작사 이홍렬 작곡

 

낳실제 괴로움 다 잊으시고
기를제 밤낮으로 애쓰는 마음
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뉘시며
손발이 다닳도록 고생하시네
하늘아래 그 무엇이 넓다 하리요
어머님의 희생은 가이 없어라 

어려선 안고 업고 얼려주시고
자라선 문 기대어 기다리는 맘
앓을 사 그릇될 사 자식 생각에
고우시던 이마 위엔 주름이 가득

땅 위에 그 무엇이 높다 하리오
어머니의 정성은 지극하여라
 

사람의 마음속엔 온가지 소원
어머님의 마음속엔 오직 한가지
아낌없이 일생을 자식 위하여
살과 뼈를 깍아서 바치는 마음 
인간의 그 무엇이 거룩 하리요
어머님의 사랑은 그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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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편지
권오분 지음, 오병훈 그림 / 도솔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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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돌잔치에 복수초 꽃잎으로 만든 카드를 선물하는 이

'들꽃전도사'라고 스스로를 부르는 이

병원에 갈 때 냉이꽃과 꽃다지를 간호사에게 선물하는 이

 

 그 이 덕분에 냉이꽃을 자세히 보게 되고 꽃다지 꽃을 찾아서 보게 된다.

제비꽃편지를 보내야지. 그리고 답장이 없어도 아쉬워하지 말아야지. 쓰는 동안 행복한 마음으로 기뻐해야지

 

마당에 꽃이 피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불러 찔레꽃잔치를 여는 이

방안에 상사화 꽃을 꽂아 놓고 '꽃불을 켜 놓은 집'이라고 부르는 이

환하게 꽃을 피운 고향의 살구나무를 꿈속에서 보는 이

나무를 지고 오면서 집 나뭇짐 위에 진달래꽃과  조팝나무 꽃을 얹어 오신 아버지를 기억하는 이

자신의 영혼을 사로잡은 꽃은 그 나뭇짐 위의 꽃이었던 이

 

내 영혼의 꽃은 무엇일까

내 영혼이 참 가난하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글을 읽으면서 쓰는 이의 행복을 흠뻑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놀랍다.

자주 꽃편지를 써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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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태초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우리의 만남을 통해 열매를 맺고당신이 이세상에 존재함으로 인해우리에겐 얼마나 큰 기쁨이 되는지

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당신은 사랑 받기위해 태어난 사람지금도 그 사랑 받고 있지요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당신의 삶속에서 그 사랑 받고 있지요

 

이민섭 작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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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 밥상 - 예쁜 엄마 권오분의 마인드 푸드와 꽃밭 이야기
권오분 지음 / 마음의숲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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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계수나무에 단풍이 들면 달고나 향이 난다고 합니다.

그 향기 맡으로 가고 싶습니다.

 

소원 밥상이라니요

책을 읽으며 입에 침이 돕니다.

좋은 사람과 함께 달게 음식을 먹는 듯한 책읽기라니요.

고맙습니다.

음식을 만드는 일이 서툰 저이지만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소원을 빌어주고 싶습니다.

 

행복하고 맛있는 책읽기

오분표 국수와 오분표 호박 스테이크

모두 반가운 음식입니다.

누군가에게 반가운 음식으로 기억되는 것도 행복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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