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충언 친구, 이리 하세 즉 자네가 살면서 무엇을 하든 가슴과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그리하여 가슴과 마음이 하나 되면 ‘우주의 힘’이 와서 자네를 도와 줄 터 사람이 ‘인간의 테’ 속에 앉아있으면 모든 창조가 이어져 있으므로 책임을 져야 해 한 사람의 아픔 모두의 아픔이요 한 사람의 영예 모두의 영예이니 우리의 행동이 무엇이든 우주안의 모든 것에 영향을 끼친다네 그리하여 즉 자네가 진정 가슴과 마음을 하나로 묶으면 자네 바라는 게 무엇이든 이루어질 터 옛 아즈텍 문명권이 철인이고 시인이었던, ‘네사우알코요틀’은 노래한다
가슴과 마음을 다하지 않아서 생긴 일들일까. 좋은 글을 읽어도 위로가 되지 않는 시간이 있다.
저자는 우리 삶을 조망하는 21개의 봉우리를 만들어 놓았다고 말한다. 그 봉우리를 오르며 산책하며 시의 향기와 철학의 깊이를 들이마시라고.
그 봉우리를 다 오르지는 못하더라도 그곳에서 삶을 성찰할 수 있는 사소한 계기들을 통해 누리라고 한다.
다 오르지는 못했다. 오른 봉우리에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바도 있다. 그래도 삶을 바라보는 내 눈이 조금이나마 깊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설 명절이어도 나는 왜 이리 삶 사이를 헤매는지.
"인간의 새로운 재능을 알아내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며, 우리를 감탄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의 존재를 확장시킵니다"
" 내 은행 잔고는 아무리 꺼내 써도 다 쓸 수가 없습니다. 나의 재산은 소유가 아닌 향유이기 때문입니다 "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 --<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
오늘 아침 새소리 - 이 성 복 병이란 그리워할 줄 모르는 것 사람들은 그리워서 병이 나는 줄 알지 그러나 병은 참말로 어떻게 그리워할지를 모르는 것 오늘 아침 새소리 미닫이 문틈에 끼인 실밥 같고, 그대를 생각하는 내 이마는 여자들 풀섶에서 오줌 누고 떠난 자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