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하는 법 - 월스트리트 트레이딩의 전설, 제시 리버모어 탑픽 고전 1
제시 리버모어 지음, 이은주 옮김 / 탑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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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의 파산과 세번의 결혼, 결국 권총자살 숱한 역경을 딛고 일어 섰지만 결국 비극으로 마무리 지은 인생은 고개를 숙연하게 만든다. 제시 리버모어. 초창기 월가 최고의 주식 트레이더로서 명성 뒤 이면에는 빛을 가리울 만한 그늘도 있었던 그가 남긴 명언은 지금도 회자되고 있다. "성공적인 트레이더는 희망과 공포라는 두 가지 본성과 싸워야 한다. , 희망하는 대신 두려워해야 하며,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희망을 가져야 한다.“

 

<주식투자하는 법>은 전설적인 트레이더 제시 리버모어의 투자기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오랜 투자 기간 동안 성공과 좌절을 반복해 오면서 그가 직접 고안해 낸 투자 방식을 설명한다. 아들의 권유로 쓴 이 책은 대공황시기 1929년 대폭락장세에서 거둔 1억 달러의 수익은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질 수 없는 대기록을 소개한다. 또한 그의 투자수익은 폭락이나 폭등장세 속에서 구분 없이 큰 결실을 맺게 했다고 한다.

 

특히 자신만의 투자 답안지 주가 기록표를 고안해 낸 설명 뿐만 아니라 기술적 분석에 대한 리처드 와이코프와의 인터뷰 역시 잊지 않아야 할 부분이다. 그는 특히 상황에 맞는 대응이 주가 흐름의 예측보다 훨씬 더 좋은 수익과 위험회피가 가능함을 깨닫고 일반 투자자들을 위해 기준을 제시한다.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제시 리버모어 역시 주식투자의 기본에 충실한 것이 엿보인다. 물론 견디기 힘들지만 평정심을 유지하고 소문을 멀리하며 시장에 대한 연구를 늘 게을리 하지 않은데서 기록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었으며 시장을 잘 살펴본 뒤 투자 대상 기업의 펀더멘털(기초 재정 여건)에 초점을 맞추면 다른 부분은 절대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 등은 주식투자의 기본이 결국 탄탄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든다는 것을 깨달았다.

 

주식투자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 그리고 단지 그의 무용담에 눈길을 주기 보다는 철저한 연구와 학습이 선행되었음을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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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 평전 - 호랑이를 탄 군주
박현모 지음 / 흐름출판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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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방영중인 사극 <태종 이방원>은 동물학대 논란으로 잠시 결방된 적 있지만 이후 방영이 재개되면서 빠른 전개와 극중 인물들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한채 순항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태종 이방원을 주연내지 등장인물로 한 사극은 방송역사를 돌아볼 때 엄청 많다는 점이다. 그만큼 전환기의 시대적 상황에서 고뇌에 찬 인물일 수밖에 없는 개인적인 매력 외에 조선 역사상, 그리고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성군(聖君) 세종대왕의 탄생을 만든 주역이기도 하기 때문일 것이다.

 

<태종 평전>은 태종 이방원에 대한 진면목을 드러내는 데 공을 들인 책이다. 흔히 태종하면 생각나는 것이 두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을 통해 권력을 쟁취했으며 조선 왕권에 도전하는 정몽주, 정도전 등 충신과 권신을 척결한 냉혹한 인물로 기억하게 만들지만 정작 조선을 반석위에 올곧이 앉혀 놓았으며 위기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력과 실행으로 상황을 역전시키는 등 강력한 리더십을 통해 세종대왕의 치세를 이끌었다는 점을 간과하기 일쑤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측면을 강조하고 더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서 명확한 목표의식과 일사분란한 조직으로 조선을 이끈 리더십을 조명한다. 또한 이번 대선을 통해 나타난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는 모델로서 태종의 삶과 치세는 가장 좋은 귀감이 될 것이다. 인재를 중용함에 있어서 대통합을 실천한 군왕이었으며 여말 충신인 정몽주와 길재를 과감히 복권시켰으며 정도전의 후손도 중용하는 등 고려시대 유신들도 필요하다면 등용한 그의 정치력은 지금의 정치인들이 배워야 할 혜안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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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점의 기술 - 먼저 찾고, 차지하고, 지켜라!
밀렌드 M. 레레 지음, 오기영 옮김 / 페이지2(page2)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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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 경제학이 전공이다 보니 늘 독점이라는 용어는 부정적이고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서 경제학이 추구하는 완전경쟁의 모델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이해했었다.

 

지금도 그런 시각과 입장에서 벗어나진 않고 있다. 하지만 독점이 시사하는 바는 경제학 교과서의 범주에 국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매력과 장점이 있다. <독점의 기술>은 그런 측면에서 많은 시사점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독점이 가지는 매력과 왜 독점을 통한 시장지배적 지위가 회사의 발전을 가져다 줌을 독자들에게 깨닫게 하는 책이다. 저자는 비즈니스의 세계를 경쟁이 아니라 누가 먼저 독점적 지위를 구축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정의한다.

 

그래서 앞서 언급했듯이 경제학원론에서 나오는 독점에 대한 용어설명과 이해에서 벗어날 것을 강조한다. 오직 비즈니스의 세계에서 최종 승자의 전술전략은 독점을 통해서 구현될 수 있음을 이 책은 설명한다. 또한 생각보다 우리 일상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상당히 많은 독점적 형태의 환경이 조성되어 있음을 깨닫게 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 지점에서 하나 더 언급하자면 모든 독점은 결국 개방될 수밖에 없으므로, 그리고 한번 개방되면 영원히 되돌릴 수 없으므로 독점적 지위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에 새로운 독점을 찾는 것이 영속성을 최대한 기약할 수 있음을 저자는 설명한다. ‘우월적 가치라는 달콤한 목표에는 반드시 독점이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음을 우리는 결코 잊어서는 안되고 이러한 진리를 이 책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발상의 전환을 가져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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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 - 1초도 후회 없는 시간을 보내는 유대인의 7가지 시간 관리 철학
오인환 지음 / BOOKULOVE(북유럽)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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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 전세계 지식인과 부자 등 많은 사회지도층 인사에 비중이 높아 전세계적으로 유대인의 역량을 인정하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그러다 보니 그들의 교육방식이나 생활신조 등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배우려는 시도들 또한 많은 편이다.

예를 들어 탈무드도 왜 유대인이 전세계적으로 높은 성취도와 괄목할만한 결과를 얻는지 분석하는데 중요한 지침서가 된다.

 

유대인들은 특히 시간관리에 대한 통찰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대인의 하루는 저녁 6시에 시작된다>는 책은 유대인들의 시간관리에 대해 7가지로 구분해 설명해 주는 책이다. 유대인들은 시간을 인생철학으로 삼을 정도로 중요하게 여기고 잘 활용해 왔다고 한다. 이 책은 하루, 조기 교육, 약속과 신용, 가치와 목적, 행동 관리, 우선순위, 휴식 등 7가지로 구분해 시간관리 노하우를 알려주는데 특히 아날로그 스케줄러는 물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스케줄러의 적절한 병행 활용을 통해 하루, 일주일, 한달, 1년의 시간을 낭비 없이 보내는 법을 설명해 준다.

 

눈에 띄는 부분은 효율성에 기반한 시간관리 기법만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과 과도한 몰입을 요구하는 일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극한에 다다를 경우 번아웃이 나타날 정도로 온전한 휴식과는 거리가 먼 현대인들에게 휴식의 가치는 물론 명상, 호흡법에 대한 노하우도 전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신에게 집중하고 치유하는 시간 역시 일상에서의 시간관리로 알려진 것들과 비교해서도 더 나은 하루를 보낸다는 측면에서 결코 중요성이 떨어지지 않을 만한 것들이란다. 결국 왜, 무엇을 하려는지 동기부여를 강화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시간관리를 더 체계적이고 미래 지향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시간관리를 위해 마음먹은 독자들에게 마지막 책이 되길 바라는 의도에서 쓴 이 책이 그 목적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으리라 본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시도해 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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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체력
클레어 데일.퍼트리샤 페이튼 지음, 이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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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가 높은 음식, 좋은 거주 환경, 각종 건강 관련 영양제 등 현대인에게 과거 보다 훨씬 좋은 환경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은 충분하다. 하지만 일터에서, 타인과의 관계에서 벌어지는 충돌, 갈등, 스트레스는 현대인을 더 물러설 수 없는 지점까지 몰아 붙인다. 이로 인해 우울증, 무력감, 번아웃을 겪는 이들에게 정작 이 지점에서 벗어나 멘탈과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도 여전히 지친다고 한다. 체력의 문제는 멘탈만의 상황이 아닐 것이다.

 

 

<최고의 체력>은 바로 이러한 지점에서 출발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알고 있는 수천명이 기업가 역시 한계에 처했지만 결국 신체지능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소위 살인적인 일정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수많은 대중 앞에서 주저 없이 의견을 피력하는 CEO가 되었다고 한다. 다만 우리보다 먼저 신체지능을 찾고 자기계발을 통해 이를 성장시켰다는 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위기를 겪는 몸과 마음을 매일 최상의 컨디션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만드는 신체지능을 저자는 육신과 뇌 안에 존재하는 화학물질의 균형 상태 감지, 스스로 조율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쉽게 지치지 않는 사람들은 이 신체지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이 신체지능이 뭔가 대단하고 독특한 루틴과 운동법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저 지칠 때 조금이라도 움직일려고 노력하면 된단다. 달리기, 제자리 뛰기 만으로도 충분히 긍정성을 회복하고 통증완화 및 내면 강화에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늘 만성피로를 달고 다니는 내게 그야말로 구세주나 다름없는 책이 아닐 수 없다. 숙면도 습관이라는 충고와 적절한 스트레칭 방법은 꼭 실천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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