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구문 SIX DEVILS 식스데블즈 기본 - 영어를 어렵게 만드는 6개의 악마
오용준 지음 / 스윗디셈버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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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어 마스터를 방해하는 6개 끝판왕 깨부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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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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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의 숙제인 영어마스터, 회화가 가능하려면 우선 구문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 정작 단문에서 진화된 복문의 영어 구문이 나타나면 진땀 빼기 마련이다.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가능할까? 우선 영어를 어렵게 하는 우리 언어와의 차이점을 분석하고 거기서 가장 큰 난관을 찾아내 해결방법을 찾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영어구문 SIX DEVILS 식스데블즈 기본>은 여기에 집중해 독자들에게 영어마스터에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분석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영어가 우리말과 다른 점으로 어순, 하나의 단어가 여러 뜻으로 쓰이는 점 등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원인에는 영어 문장 곳곳에 구(Phrase)와 절(clause)dl 들어가 문장이 길어지고 복잡해져서 해석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라고 진단한다. 그리고 이 구와 절을 크게 6가지 종류(‘식스 데블즈로 명명한다)로 명쾌하게 정리해서 마스터 하도록 배려한다.

 

 

 

 

전치사+명사, to부정사, 동명사, 의문사절, that, 부사절 등이 6가지 악마인데 이를 마스터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단어와 표현의 뜻을 파악해야 하며 식스데블즈를 보면 끊어 읽으며 의미를 이해해야 한다고 진단한다. 특히 문장에 따라 중첩적으로 부사적, 형용사적 의미로 봐도 되는 경우가 있어서 가능한 많은 표현들을 외워서 문장을 해석하라고 충고한다.

 

가장 좋은 점은 영어의 의미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어 억지로 우리말에 맞춘 설명이 갖는 한계를 잘 피해간다는 것이었다. 영어마스터를 향한 출발로 좋은 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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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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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시대에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서 이길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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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민낯 - 본격 주식투자 뒷담화 에세이
햔햔 지음 / 굿모닝미디어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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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국민오락 고스톱을 치다보면 흔히 거울을 보고 쳐도 잃었다고 말할 정도로 다들 잃었다고 엄살을 피우게 마련이다. 아이러니 한 점은 주식투자도 숱하게 많은 투자자들이 존재하지만 수익을 봤다고 하는 이들을 찾기 어렵다. , 지인의 지인이 수익을 거뒀다는 얘기는 들어 봤지만 말이다. 흔히 주식투자의 세계에서 실제 수익을 얻는 이들은 겨우 5% 남짓이라고 한다. 이는 95%의 주식투자자들은 루저가 된다는 뜻이다.

 

물론 5%를 꿈꾸지만 아직은 95%의 세계에서 오늘도 고통받는 주식투자자들 대부분은 당장의 손실만이라도 면했으면 하지 않을까? 영화 와호장룡에서 주윤발과 양자경이 대나무 숲 위를 넘나들며 유려한 칼싸움을 하는 고수라면 화려한 투자성공기에 열광하고 따라하기에도 너무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 그래서 나를 포함 대부분의 주식투자자들에게는 <투자의 민낯>이 쓰디 쓴 고배를 마신, 95%를 위한 헌사이지 오답노트일 것이다.

 

주식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좌충우돌하는 '주린이' 시절부터 지금까지 우왕좌왕하면서 놓친 기회와 잘못된 투자 판단으로 날린 투자금을 아쉬워하면서 저자는 그 과정을 독자들에게 담백하게 소회하면서 함께 돌아본다. 차근차근 복기를 통해 자신의 패배 요인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바둑기사처럼 말이다. 투자 대상 기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정보보다 루머에 사고 더 열광하던 자신에 부끄러움을 느끼지만 누구도 힐난할 수 없다. 저자의 모습은 바로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주식투자의 실패학, 한마디로 이 책을 표현하는 것이 아닐까? 실패에서 성공으로 가는 길을 단단히 다진다고 보자. 그래서 이 책이 비단 저자만의 실패기에서 머무르기 보다 이를 자양분 삼아 한발 더 도약한다면 실패를 줄이고 성공의 기회도 좀 더 얻지 않을까싶다. 꼭 읽어보시라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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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 - 통증 없이 백 세까지 살고 싶다면 EBS CLASS ⓔ
홍정기 지음 / EBS BOOKS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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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에 접어드니 자꾸 관절 여기저기 탈이 난다. 잠시 좋아졌던 목디스크 현상도 다시 나타나고 오른쪽 무릎 슬개골은 잊을만하면 콕콕 기분 나쁜 통증이 찾아 온다.

    

간만에 스쿼트도 하고 푸시업도 해보는 등 기초체력을 만회해 보려는데 영 관절 여기저기가 아픈게 도움이 안된다. 운동은 해야겠는데 전혀 몸이 따라 주질 않으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에서 <운동 말고 움직임 리셋>를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오랜 동안 스포츠 스타들의 주치의로서 명성을 얻으면서 재활치료의 1인자로 인정받는 저자가 나처럼 잘못된 매뉴얼로 허구헌 날 운동을 해봐야 오히려 통증이 더 커진다고 단언한다. 이 조언에 두 눈이 번쩍 떠진다.

    

흔히 모든 운동이나 기술, 학업에 있어서 제대로 습득이 안되고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기본부터 다시 시작하라는 말들을 많이 하는데 관절 통증도 바로 그런 적용이 가능함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잘못된 자세로 운동해 봐야 통증만 더 커질뿐이며 오히려 바른 자세가 바탕이 된 움직임이 필요하며 그런 면에서 이 책은 바로 움직임 리셋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신뢰가 가는 점은 30년 재활 치료의 실전 경험과 운동과학 이론을 더해진 저자가 고안한 운동법이 궁극적으로 통증 해소가 가능하고 저자가 고안해 낸 자가 진단법은 통증이 나타날 때 정확히 원인을 알아채고 올바른 움직임을 회복하는 운동을 반복함으로서 통증 해소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움직임 회복 운동에 필요한 시간도 짧다는 것이 운동을 시작하기까지 심리적 부담을 덜어 낼 수 있다는 점도 큰 이점이 아닐까 싶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부위별 운동을 계속 실행해서 온 몸 여기저기 나타나는 통증을 꼭 잡아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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