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한 물 위에 눈에 보이지 않게 균형을 맞추고 있는[맴돌고 있는] 저 크고 아름다운 배들, 꿈꾸는 듯 한가해 보이는 저 단단한 배들, 저 들은 우리에게 소리 없는 언어로 속삭이는 것 같지 않은가? 너희는 언제 행복을 향해 돛을 올릴 것이냐?”

 

- 보들레르.

- “행복의 건축”에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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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6-12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군요. 나는 언제 행복의 돛을 올릴 것인가.

302moon 2007-06-13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이 댓글은 지금에서야 봤군요. 밑줄 긋기 등록하고 있으니, 메가패스 타임코디를 쓰고 있어서 밤 12시 살짝 지나 인터넷이 끊어지더라는.-_-
저도 과연 언제 올리게 될까 계속 찾고 있습니다!

2011-11-20 0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보들레르 시 좋네요. 그림이랑도 정말 잘 어울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