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말하듯
사건은 끝났다.
사랑의 범선들은
인생에 좌초했다.
인생에 아무 책임도 묻지 말자.
하나하나 헤아리기엔 너무도 많아
고뇌와 고통, 존재의 괴로움
안녕

- 「이별의 시」, 블라디미르 마야코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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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7-05-25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 아름답군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결론] 페이퍼의 그림과 함께 담아갑니다~ ^^

2011-11-20 0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뇌와 고통, 존재의 괴로움 안녕이라니! 마야코프스키 책 찾아봐야 겠네요. 사다놓고 장식만 또..'-' (처음엔 블라디미르 나보코프 떠올랐습니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