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진/우맘 2003-11-21  

저와 공통분모가 많은 분이네요^^
두 아이의 엄마라는 점, 그럼에도 아직 만화를 탐독한다는 점, 마지막으로 요즘 서재에 미쳐 산다는 점...
요새 전 거의 하루에 열 두 번은 서재를 들락거리는 것 같습니다. 한 시간 이상 접속 확인을 안 하면 금단 증상이...^^;
예쁜 종이접기 작품들, 너무도 감탄스럽네요. 앞으로도 즐겨 찾을께요. 제 서재에도 많이 놀러 오세요.
책과 함께 즐거운 하루 되시길...^^
 
 
sooninara 2003-11-2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 들어왔습니다...저도 하루에 몇번씩 들어올때도 있습니다..
제가사는 아파트 홈페이지가 있는데 제가 문고봉사와 동호회할동을 해서
아파트홈에 자주 들어오거든요..
문고란은 제가 관리를 하다보니 하루에 한번 이상은 컴을 부팅하게되죠..
들어오면 꼭 알라딘도 한번 보고 나가요^^
위 3가지 공통점은 맞습니다..비밀인데 종이접기사진은
우리선생님이 올리신 사진을 퍼오거랍니다..제가 디카가 없어서요..
작품은 같지만 문제는 완성도가 제것이 훨씬 떨어지죠..
다만 몇미터 떨어진 거리에서 보면 그놈이 그놈으로 보인다는...^^
자주 놀러갈께요
 


sooninara 2003-11-20  

마이페이퍼라니....
알라딘에서 서재에 정성을 들이시는것은 고맙지만...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지금도 하루라도 서재 안들어오면 궁금한데..
마이페이퍼 관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그리고 다른분들의 걱정처럼 즐겨찾는 서재 마이페이퍼 보느라 밤샐까
걱정입니다

어쨌든 개인 홈페이지가 생기니 좋긴하네요^^


 
 
ceylontea 2003-11-21 1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이 페이퍼 없어도 충분히 알라딘에 많은 시간을 들였었는데.. 걱정입니다..
수니나라님 마이페이퍼 많이 만드셨네요...
조심하세요.. 안구건조증 재발 하면 안되여... ^^

sooninara 2003-11-2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은 열심히 인공누액을 점안하답니다..^^
 


가소봉 2003-11-20  

안녕하세요..푸코의 추리 서재 까소봉입니다....^^
안녕하세요...^^
방문글 적어놓신걸 보고 져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참 아늑하고 포근한 곳이라는 느낌입니다..
최근에 본 애니메이션 중에서 토토로가 내일 모래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마음깊은곳에 숨어있는데 수니나라님의 얼굴을 본 순간 왠지 더 친숙함을 자연스레 느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추리소설이 보고싶으실때는 언제든 방문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건강한 가정 행복한 가정 되시길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가소봉 2003-11-20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넹..홈즈가 맞습니다.맞goyo..^^..연륜이 듬직하시네요..^^..감사합니다..자주 들려주시길 바랍니다..^^

sooninara 2003-11-21 1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흔을 앞둔하니까...조금 많아보이네요..마흔되려면 아직 5년 남았습니다..

sooninara 2003-11-20 2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른을 앞두신다니...저는 마흔을 앞두고 있습니다^^
서재와 그림이 너무 잘 어울리네요..
그림은 혹시 홈즈가 아닌지요?
자주 놀러 가겠습니다
 


sooninara 2003-11-19  

우리아들 이야기
오늘 저녁밥상 이야기 2부^^

칭찬거리 찾고나서 아이들하고 약속을 했어요
"너희들이 안싸우고 예쁜말만하고 장난감 정리도 잘해주면 엄마도 화안낼께"
-너무 무리한 요구인가요??^^

그러면서 벽에 붙인 세계지도가 떨어져서 책장옆에 넣어두었거든요
꺼내서 놀고 싶다길래
"얌전하게 넣어두면 놀게 해줄께"라고 했어요..코팅은 된거지만 막 구길것 같아서..
그러자 7살 우리아들왈
"어떻게 얌전하게 넣어요? 조심해서 넣어야지요...얌전하게 넣는것은 틀린말이예요"
하는겁니다.. ㅠ.ㅠ
옆에서 5살 우리딸 "엄마 조용히 넣으면 되죠?" 하니 아들왈
"아니야..떠들면서 넣어도 돼..그냥 조심해서 넣으면 돼.."

이젠 바른말 우리말 공부를 해야겠습니다
 
 
 


sooninara 2003-11-19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를 읽고...우리집에서 실천하기..
요즘들어서 우리집에서는 제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더니
소리지르기수준에서 강도가 세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잘해야지하다가도 얼굴만 보면 왜그리 화가나는지...
권태기도 아니고..(아이들하고도 권태기가 있나요??)

칭찬은~~을 읽고 우리집에서 적용해보려고해도 참 쑥쓰럽더군요
오늘 저녁을 먹으면서 칭찬거리 찾기를 했어요
우선 아이들에게 "우리 서로에게 칭찬할것을 생각해보자"
"재진이는 동생하고 잘 놀아주고, 말도 예쁘게 잘하고,태권도도 잘해서 멋지다"하고
"은영이는 그림도 잘 그리고, 춤추는 연습도 잘해서 멋지다"라고 했어요^^
그리고 엄마를 칭찬해보라니까...
"엄마는 밥을 잘 해주세요" 달랑 하나..^^
아빠는 집에 없었지만 칭찬해보라니까..
"아빠는 우리를 잘 안아주세요"-퇴근해서 두아이를 안아서 현관에서 방에 들어감...
엄마가 잘하는게 자기들 밥먹여주는것 뿐인가 봅니다..

 
 
ceylontea 2003-11-2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하던 칭찬을 마음먹고 하려면 너무 어렵죠..
그래도 시도가 좋으니.. 앞으로 칭찬을 생활화..
수니나라님 집은 칭찬 덕분에 더 화기애애~~~